안녕하세요 코인코입니다! 얼마 전 바이낸스가 앞으로 IEO를 활발히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바이낸스의 IEO 플랫폼인 런치패드(Launchpad)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Binance Launchpad
바이낸스의 IEO 플랫폼 런치패드
암호화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바이낸스에 대해 들어보지 못하신 분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은 바이낸스라고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최고의 볼륨, BNB토큰 등이 먼저 떠오르실 텐데요, 이것 외에도 바이낸스에는 런치패드라는 펀딩 플랫폼이 있습니다. 이 런치패드를 올해부터는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바이낸스 측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는데요, 오늘은 바로 이 바이낸스의 IEO 플랫폼, 런치패드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런치패드란?
바이낸스 런치패드 신규 프로젝트 공개 공지
런치패드는 2017년 바이낸스가 출시한 거래소 코인 공개(IEO) 플랫폼입니다. 바이낸스는 2017년 런치패드를 출시한 이후 기프토(GIFTO)와 브레드(BREAD)를 성공적으로 출시하였는데요, 두 개의 프로젝트를 제외하고는 이후 다른 프로젝트를 공개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매월 1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런치패드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첫 프로젝트로 BitTorrent와 Fetch AI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IEO 사례
IEO 가격(약 0.0097$) 대비 약 10배 상승한 기프토
IEO 가격(약 0.876$) 대비 약 4배 상승한 브레드
런치패드를 통한 IEO 참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지난 IEO의 성적이 어땠는지도 궁금하시리라고 생각됩니다. 기프토의 경우 IEO진행 약 한 달 뒤 최대 10배까지 펌핑되었습니다. 바이낸스 상장 후에 기프토를 구매했더라도 상장가 대비 약 7.5배 가량의 펌핑이 있었습니다. 기프토는 현재도 바이낸스, 업비트, 빗썸, OKEx 등 메이저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브레드의 경우 IEO 후 IEO 가격 대비 약 3주만에 약 4배까지 상승하였습니다. 브레드 또한 상장된 가격 대비로도 약 2.5배의 상승을 이뤄냈습니다. 단 두 프로젝트 모두 시장 상황이 좋은 2017년 말에 IEO가 진행된 프로젝트라는 점은 IEO에 참여하기 전에 참고해야 할 요소가 되겠습니다.
@공개 예정 프로젝트
이번 달 공개 예정인 프로젝트는 BitTorrent와 Fetch AI 2개 프로젝트입니다. 두 프로젝트를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BitTorrent
BitTorrent는 글로벌 P2P 파일 공유 서비스 비트토렌트를 재구축하기 위해 발행된 신생 암호화폐로 TRON 재단에 1400억원에 인수되어 TRON 재단에 의해 두 서비스를 결합하는 아틀라스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TRON과의 통합 완료 후 138개국에서 매월 1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Fetch AI
Fetch AI는 Outlier Ventures의 프로젝트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분산형 블록체인 네트워크입니다. 네트워크 상의 경제활동은 자동화된 경제 주체(AEA)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Fetch AI를 통해 사람의 개입 없이 인공지능으로 유통 경제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Launchpad 참여 준비하기
1. 바이낸스 홈페이지 좌측 상단의 메뉴에서 Launchpad로 접속합니다.
2. 계정의 KYC 절차가 완료되어 있지 않다면 중간 배너를 클릭하여 KYC를 진행합니다. 로그인 후 배너 클릭 시 초록 배너가 표시되면 KYC 절차가 완료된 것입니다.
3. 참여를 원하는 프로젝트를 클릭하여 절차에 따라 참여합니다. 아직 프로젝트 공개는 준비 중으로 상세 일정이나 참여 방법 등이 공지되지 않았습니다. 기프토와 브레드 모금 당시에는 ICO 형식으로 ETH를 통해 모금을 진행하였으나 이번 모금에서는 어떤 코인으로 모금을 할지, 어떤 방식으로 모금을 할지 아직 상세하게 발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기존처럼 ETH로 모금할 수도, BNB 모금이 추가될 수도 있겠습니다.
@정리하며
최근 국내에서도 코인제스트 등 거래소를 통해 IEO가 활발히 진행되며 점차 IEO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ICO보다는 스캠의 위험성도 낮고, 지갑 생성과 가스 설정 등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IEO로 많은 투자자들이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IEO란 쉽게 말하면 거래소를 통한 ICO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주관하는 거래소의 규모와 평판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바이낸스는 글로벌 1위 거래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거래소입니다. 따라서 바이낸스를 통해 공개되는 프로젝트는 상당한 관심을 얻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 불장은 지나갔지만 바이낸스가 이번에도 성공적인 IEO를 진행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이정보는 투자 권유 목적이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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