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뭐라 한마디 하기가 정말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채굴이면 채굴, 거래면 거래, 판 사람, 못판 사람, 산 사람, 살려고 기다리는 사람, 모든 이해당사자들의 입장과 견해가 뒤죽박죽.
오랬만에 https://www.cryptocurrencychart.com/ 에서 역사적인 가격 추세를 리뷰해 봤습니다.
달러기준 그리고 로그 가격 챠트
로그챠트에 대해서 잘모르시면 구글링 요망.
개인적으로 로그챠트만 봅니다.
한국의 거래소들은 거래 자주하게 만들려고 그러는지 제공안해줘서 문제죠.
비트코인 2013년01월02일~2018년12월14일
역사적인 비트코인 가격의 추세로 보면 그렇게 많이 실망할 상황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만...
이더리움 2014년09월03일~2018년12월14일
이더리움 역시 역사적인 가격의 추세로 보면 그렇게 많이 실망할 상황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만...
계속 오르기만 하는 금융상품은 없습니다.
계속 내리기만 하는 금융상품도 없습니다.
상장폐지는 어쩔수 없는 것이지만요.
아마존 베저스가 요즘 했다는 유명한 말.
" 우리도 몇년안에 망할수 있다. 역사적으로 상장 대기업의 수명은 30년 정도이다.
그런데 아마존은 이미 20년이 넘은 기업이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아서 하므로 생명을 최대한 연장할 수 있을 뿐이지
언젠가는 망한다."
비트코인 아직 20년 남았고, 이더리움 아직 26년 남았다고 생각하면 맘이 좀 편해질까요 ???
로그차트 보는건 5년전에 사서 15년후에 팔사람이나 보는거 아닌가요? 지금 끽해야 1년 이내에 산사람들 수익률이 -90% 육박하는데 0부터 시작한 로그차트 보는게 무슨의미가 있다고 희망회로를 태우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벌써 자본금이 0에 수렴했는데 앞으로 로그차트가 장기 우상향 한들 무슨 의미가 있냐는겁니다. 진짜 로그차트로 희망회로 돌리는 분들 사고방식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이건 마치 지금의 절망적인 현실을 30년후엔 잘될꺼다 라고 위로하는거랑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