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 6452 BTC 규모의 이체가 발생했다. 해당 주소는 2014년 11월 15일 이후 4년동안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던 사실상 휴면 계좌다. 해당 이체 규모는 약 2.6억 달러 규모다. 이에 이어 보유량 기준 10위, 11위 그리고 30위 주소에서도 대량 이체가 발생했다. 해당 이체 규모는 약 9억 달러다."
4년 휴먼계좌서 대량 이체 + 기타 3개 지갑에서 도 대량이체 (거래소지갑인지 미 확인)
호재일까? 악재일까? 생각하기 나름이라 사료되지만, 지금과 같은 호재가 통하지 않는장에서는,
악재로 작용할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은 더이상 큰 악재가 나올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만,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곳에서 악재성 기사가 나오는 군요.
이런 저런 이유 다 빼고, 오늘은 OTC시장과 이번 뭉퉁이 물량에 대해서만 몇가지 궁금점을 제기해 보려 합니다.
1. OTC 시장에서 그리도 거래가 많이 되면서 "왜 가격은 안오르나?"
2. OTC시장에서의 대형 거래가 중장기적으로 호재인가?
3. 그럼 여지껏 OTC시장에서의 매도는, 채굴자들의 운영비와 해킹, 스캠으로인한 물량인가?
4. 그들말고도 누군가는 매도세에 가세했을까? 그렇다면 위 기사에 나온 물량도 매도세중 한부분이지 않을까?
5. 많은 물량들을 받아주는 세력은 기관인가?
6. 위 기사의 저 많은 물량을 그들은 거래소에서 순진하게(?) 매도할 것인가?
7. 만약에 거래소에서 매도될 물량이라면, 어떤 목적이며 어떤 의미가 있을까?
8. 그러다면 앞으로 중단기적으로, 또 장기적으로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똑같은 내용이지만, 해석하기에 따라서 180도 관점이 틀려 질수도 있습니다...
누가 맞고 누가 틀린지는 현재 큰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안타깝지만 지금은 가상화폐에 대한 믿음(?)의 문제라 생각됩니다.
위에 일곱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은 각자 판단해보시면 어떨지요?
제가 내린 판단은 저 물량이
. OTC시장에서 풀릴경우 우리가 생각하듯, 기관으로 흘러간다면 중장기적으로 호재입니다.
. 거래소에서 궂이 시세하락을 감안하면서도, 싼값에 매도할 경우 OTC시장에서 매수자를
찾지 못했거나, 다른 어떤 의도를 가진 액션이 아닐까 합니다.
고로 위 기사가 우리가 생각하듯 큰 위협적인 요소는 아닐까 하는 희망회로를 돌려봅니다.
그러나 우리의 맨탈을 흔들어 놓는데는 성공한듯 합니다..
어제오늘의 하락은 사람을 극히 짜증나게 만드는군요 ㅠ,.ㅠ
어서 보리수확하는 날이 왔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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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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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암호화화폐 커뮤니티 땡글~ 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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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초에 OTC시장은 ICO들의 상장전 거래촉진 및 대량 매물거래를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고" P2P로 거래하기 위함입니다.
2. 호재인지 악재인지 알수 없죠. 그냥 그런 시장이 있다고 사실확인 정도만 하는거죠.
3. 글쎄요.
4. 일부 청산 물량이 있지만 탑홀더들의 매도 확인 사실은 극히 많지 않습니다.
5. 기관은 이 시장에 쉽게 못들어 옵니다. 기껏해야 VC죠.
6. 제가 고래라면 OTC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매도합니다. (훨씬 가격적으로 매리트있죠)
7. 현금화죠. 별거 있나요.
8. 장기적으로는 망할판은 아니겠지만 추세는 하락세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