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을 올려 봅니다.
계속 되는 하락장속에서 마음이 피폐해진 시장 참여자 분들에게 위로 말씀 전합니다.
코인 가치가 하락하면서 코인의 가치와 블럭 체인 시스템에 대하여 막연한 공상과 희망이 점차 쭈구러져 가는것을 보면서
과연 그동안 제가 알고 믿고 있었던 것들이 미래적 가치가 있는지 에 대하여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제 모든것을 걸었기에 남달리 심각한 딜레마에 빠져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전에도 블럭체인의 미래 가치 부분에 대하여 글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블럭체인의 기본적인 가치는 웹상에서 개인과 개인이 거래를 할수 있도록 디자인되 최초의 플랫폼이라는것입니다.
이러한 플렛폼이 개발되고 나면 이와 같은 개념의 유사한 여러가지 응용 프로 그램들이 개발 되어 웹상에서 개인과 개인간 거래가 가능한 앱들이 다양하게 개발 되고 실생활에 편리하게 이용 되는 시대가 온다면 우리가 생각한 코인들의 미래 가치는 확실 하다고 믿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1년간 진행되어온 블럭체인 기술측면에서 보면 발전 된것이 전무 하다 할수 있습니다, 한가지 플랫 폼에서 다양한 앱들이 실생활에 적용 되어 소비자들이 사용을 할수있는 방향으로 발전 하기 보다는 실제로는 오픈 소스 프로그램을 개조해서 유사 코인을 만들어 개발자라 일컬는 일부 사람들의 배를 채우는 데 이용 됬다고 할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조금 이해 할수있는 사람이라면 소스 프로그램 조금 개조해서 새로운 코인 런칭하거나 기존 코인 하드 포크 해서 새코인을 만들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이런 과정은 그 난이도에 비해 쉽게 돈을 벌수 있는 구조적인 문제로 인하여 개발 관련 종사자들이 블럭 체인의 실용화 보다는 신생 코인 런칭을 통한 부의 축적에 도구로 이용 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
만약에 앞으로도 코인의 기술 개발이 이러한 방향으로 흘러 가게 된다면 코인 시장은 참으로 미래가 없는 것입니다.
엄청난 가능성을 가지 블럭 체인 기술이 일부 코인들의 전송이나 가치 송금 으로 전락해서는 더이상의 진전을 얻어 내지 못한다면 우리가 다같이 희망하는 블럭 체인의 미래 가치는 기대 할수 없습니다 .
이런한 현실을 직시 해 볼때 그동안 돌리던 희망회로를 재점검 해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인 시장에 새로운 코인이 넘쳐 나고 실생활에 이용되는 편이성이 결여 된다면 현재 하락 하고 있는 코인의 가격은 이를 반영 하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미래는 작년같은 가격 상승은 다시 오지 않을수도 있다는 것을 유추 해석 할수 있습니다.
앞으로 1년 정도 지켜보고 블럭 체인의 개발 상황이 현재와 같이 계속 답보 한다면 코인 시장을 향한 제 개인적인 포지션을 재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
어려운 장 모두들 힘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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