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없다라고 단정짓게 된 이유 4가지 입니다. 

 

1. 코인의 절대량(일종의 총통화)이 줄기는 커녕, 계속 늘고 있다.

- 뭐든지 발행량이 많으면 가치는 떨어진다. 모든 코인들이 하나의 코인으로 통합이 되어도 모자랄판에 끊임없이 분할(포크)되고, 새로 발행되고 있다. 공급이 느는데 어떻게 가격이 안내릴 수 있을까? 주식도, 부동산도, 실물 화폐도, 코인도 마찬가지.

 

2. 채굴자들이 못 팔아서 난리이다. 

- 주식으로 치면 대주주들인데, 이들이 던지고 있다. ESN 지금 가격 떨어지는 것도 결국은 초기 채굴자들이 던지기 때문이다. 반면 사는 사람은 없다. 다른 코인들도 예전에는 신규자금이 유입되고 개미들이 자본이득을 위해 부나방처럼 뛰어들었기 때문이 오른거지, 오른다는 보장이 없는데 과연 누가 사겠는가? 다시말해 이제는 코인을 위해 들어올 신규매수세가 메말랐다. 

 

3. 투자자들이 똑똑해졌다.

- 예전에는 많은 장미빛 희망으로도 사람들이 매수를 했다면 이제는 충분히 똑똑해졌다. 이제는 무턱대고 매수버튼을 누를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올 초 학생, 주부도 묻지마 매수 시기는 상투다.  그리고 그 이후는 상폐만이 기다리고 있다. 왜냐면 기본적으로 코인은 내재가치가 없고, 그 누구도 그 가치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많은 잡코인들이 상폐당하고 있다. 

 

4. 정부의 대응 및 규제는 빠르게 진행되는 반면 코인의 사용처 확산속도는 늦다.

- 이미 정부도 코인의 정체를 알아차렸고, 빠른 규제로 코인이 갖고 있는 여러 메리트가 하나둘씩 없어지고 있다. 이는 비단 한국뿐 만 아니며, 중국은 물론 일본,미국까지 예전에 비해서 엄격한 규제의 칼날을 들이대고 있다.  반면 기대했던 코인의 결제 기능이나 다른 부가 기능은 현실적으로 적용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다.

 

이상입니다. 

 

반박해 주실수 있는 분은 반박 부탁드립니다. 

 

현시점은 냉철한 판단이 요구되는 때입니다. 

 

근거 없는 '희망 갖기',  '무한 존버'는 정말 무책임한 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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