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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데이터 정리 (오전 9시 기준)
김프 2.09%
비트코인 도미넌스 – 40.05%
공포탐욕지수 - 23
롱숏비율 - 50.32% : 49.68% (12시간 기준 비슷)
바이낸스 펀딩비 = -0.0020%
<일봉>
비트코인 일봉 차트입니다.
좋은 추세를 이어오던 비트코인은 결국 일봉 상에서 5일선 위에서 봉을 안착시키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는 25K에서 추세로 떨어지는 하락이 지속 중입니다.
이대로 빠르게 5일선 위로 올라와서 봉 마감을 하지 못한다면 계속해서 저항을 맞고 아래로 흐를 수도 있는 상태입니다.
19.5K 부근을 계속해서 지켜주고 있는데, 19.5K 부근에 매수세가 확실히 많다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 2번 정도를 터치했는데, 계속해서 저 가격부근을 두드리게 된다면, 결국에는 깨질 수밖에 없습니다.
상승 관점에서는 더 이상의 터치보다는 이대로 위로 빨리 올려주는 그림이 나와야하는 상황입니다.
주변 환경은 여의치가 않네요.
<비트코인 도미넌스>
비트코인 도미넌스 더 하락하고 있습니다.
가격의 약세가 지속되는 시점에서 비트코인이 저점을 찍고 나서 상승을 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돈을 계속해서 흡수한다면,
분명 개인투자자들은 지\금 느끼는 고통의 2배 3배의 고통을 겪게 될 겁니다.
싸이클 이론으로 봤을 때, 현재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바닥을 뚫고 내려갈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럼 곧 비트코인으로 자금이 들어오고 이더리움과 알트들은 더 큰 고통을 받게 될 겁니다.
<나스닥>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은 당연 어제 미 증시의 하락입니다.
전 날 가격과 비교하면 1%밖에 빠지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갭 상승을 했다가 빠진 걸 감안하면 나스닥 기준으로 거의 2%가까이 빠진 모습입니다.
미 증시는 하락폭을 빠르게 키우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월요일에는 일부 방어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전일은 여지없이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으로 증시가 더 하방압력을 받는다면 크립토시장이 어디까지 버텨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부정적으로 동반 하락 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지표가 발표되고 나서 빠르게 하락폭을 키웠다고 시장에서는 분석을 하고 있는데요.
발표되었던 경제 지표를 한 번 보고 가겠습니다.
첫 번째는 CB소비자신뢰지수입니다.
유가가 하락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 앞으로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굉장히 커지고 있다는 게 해석입니다.
4개월 만에 처음으로 회복세를 보이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은 JOLTs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기존 노동자의 퇴직, 신규 채용 등으로 인해 구인 중이나 ‘공석’인 수를 의미합니다.
참고로 8월 데이터가 아니라 7월 데이터입니다.
7월 비농업 고용지수가 폭발적으로 상승 했던거 기억하시죠?
이와 비슷한 데이터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고용데이터는 항상 후행성이라고 말씀드렸죠?
기업들은 이미 고용을 줄이고 있고, 앞으로 실업률은 계속 증가할 겁니다.
하지만, 지금 지표 데이터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못합니다.
고용이 탄탄하니 인플레이션이 쉽게 잡히지 못하고 연준은 통화긴축을 강하게 하게 될 것이다.
라는 시장의 분위기가 조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중요한 건 시장의 해석입니다.
6월말부터 7월에 있었던 상승도 긍정적인 지표가 나오든 부정적인 지표가 나오든 시장은 계속 상승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지표는 등락의 속도를 조절할 뿐이지 전체 시장의 분위기를 반전시키지는 못 합니다.
확실히 미 증시는 지금 하방으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상태입니다.
이러한 심리적인 위축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그 강도는 강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 오래된 물량이 계속해서 이동한다는 소식이 있는데,
그 물량이 여러 개의 지갑으로 나누어져서 이동했다고 합니다.
주목해야하는 점은 똑같은 개수로 나누어서 기계적으로 분산시켰다는 점입니다.
과거 크립토퀀트 대표의 발언을 생각해보면 이러한 움직임은 범죄의 사용되었을 자금일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즉, 작게 쪼개서 처리하고 추적을 할 수 없게 하는 경우일 수 있다는 겁니다.
이 경우라면 시장에 매도가 된다는 뜻입니다.
이더리움이 머지 업데이트를 하고나서 9월30일 이후 이더리움 가격에 대한 확률표라고 합니다.
1250-1500 가격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차트에 표시하면 저렇게 흰색 박스구간이 나오는데 글쎄요....
개인적으로 이더리움은 지금 지나치게 과열이다 못해 비정상적인 움직임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 상태에서 머지 업데이트 이후 시장분위기를 전부 이겨내고 저 가격을 지켜낼 수 있다는 건 확률이 굉장히 낮아 보입니다.
19.5K 가격부근을 지키는 이유가 여기 있었네요.
굉장히 많은 물량이 19.5K 19K에 매수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한다면 저 구간이 뚫리면 강한 저항구간으로 작용한다는 의미고,
주요지지 구간들이 무너졌을 때에는 그만큼 하방압력이 강하다는 의미고, 앞으로 더 강해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아직까지도 트위터에는 이런 긍정론자들이 많습니다.
인간 지표 중 하나는 트위터에 활동하는 긍정론자들이 전부 쏙 들어가야 진짜 반등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무지성 상승론자 집단들이 있는 트위터에서 완전히 없어지기는 힘들다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항상 반등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런 그림은 제 머릿속에 아예 없습니다.
장기투자자들의 비율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 이전 약세장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데이터입니다.
지금 비트코인의 가격은 온체인데이터 상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부근입니다.
대부분 바닥을 보여주는 가격구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온체인데이터하고는 다른 온체인데이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온체인데이터는 바닥이라고 하고 있지만, 거시경제 / 차트 기술적 분석 / 유동성 / 암호화폐 내 자금흐름 등을 보았을 때
무엇 하나 상승추세의 전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JP모건 수석 애널리스트는 경제상황을 고려하면 비트코인과 대형 기술주에서 돈을 빼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에서는 잭슨 홀 연설이후 주식시장의 큰 하락 이후 금리걱정도 금리걱정이지만,
당분간 기업들의 실적이 내리막길을 걷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실적악화가 연말 증시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실적악화는 곧 미국 전체 경제 성장률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어떤 흐름으로 나아갈지 대략 예상이 가시죠?
또한 기업들의 판매 대비 재고 비율이 평균을 넘어서는 수치로 상회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큰 기업들을 중심으로 재고가 쌓이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고가 늘어난다는 건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할 수 있다는 의미고,
다른 의미로는 나중에 이러한 재고들이 시장에 값싸게 풀릴 경우 물가를 잡는데에는 도움이 되겠죠.
그래서 경기침체가 계속 된다면 인플레이션은 자연스럽게 잡힌다는 겁니다.
미국의 임대료는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의 임대료..? 무슨 상관....?
임대료는 기업들의 제품가격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한 달에 임대료로 나가는 비용이 증가하는데 당연히 이익을 봐야하는 기업들은 제품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 가격은 그대로 소비자들에게 전달이 되고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겁니다.
2년 국채 수익률은 이미 S&P 배당수익률의 2배를 넘어섰습니다.
누가 주식으로 자금을 이동시킬까요?
안전한 국채만 가지고 있어도 기업보다 큰 배당을 받을 수 있는데요.
유동성은 더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유동성 하락은 결국 가격하락으로 이어집니다.
아침에 보여드린 데이터죠.
신흥국들의 자국화폐가치는 점점 엉망이 되고 있습니다.
몸집이 큰 미국에서 마음대로 부채한도를 늘려서 엄청난 돈을 풀어서
본인들의 경제를 살리기 위한 움직임이 지금은 그 무게가 신흥국에게 그대로 전달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 전체 시장의 악화는 신흥국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주요국의 물가는 올해 말부터 고점을 찍고 내년부터 점점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저는 인플레이션이 공급으로 인해 잡히면서 경제가 회복되는 흐름이 아니라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잡히고 경기는 점점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시간 봉>
단기차트 흐름 한 번 보고 가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상승에서 바로 하락 추세선을 건들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미 증시 본장에서 하락을 그대로 맞고 내려온 모습입니다.
오전 차트에서 설명해 드렸던대로 지금은 쌍바닥을 만들고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전체 시나리오는 어제 설명해 드렸던대로 추세라인을 건들고 나서 하락하는지 아니면 건들지 못하고
하락하는지에 따라 단기적인 방향성은 좀 달라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약 다시 19.5K를 깨려고 내려온다면 이번에는 높은 확률로 19.5K 가격구간이 깨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핵심은 떨어지더라도 추세라인을 건들고 떨어지느냐 입니다.
무료방분들은 어제 시나리오를 받지 못하셨을텐데 마침 오늘 제 라이브방송이 있는 날이니
라이브 방송에서 설명을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기 시나리오입니다.)
금일은 아침에 말씀드린대로 정회원방의 브리핑내용을 하루동안 공유해드리는 이벤트를 했습니다.
투자는 결국 본인이 해야합니다.
그러려면 시장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야하고,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돈만 벌면 장땡이긴 하지만,
그 돈을 벌기 위해선 알고 있는 것이 많아야 한다는겁니다.
매일같이 이러한 정보를 받아보신다면 당연히 그렇게 하기 싫어도 시장보는 눈은 트일 수밖에 없고,
그렇게 하나씩 쌓은 지식과 정보가 곧 나중에 여러분들의 수익률을 결정합니다.
금일 정회원 방 정보제공 이벤트는 오후에도 이어집니다.
[본 내용은 에임리치 무료방 오전 브리핑을 발췌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