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티즌입니다. 해외로 옮길때의 주의점

by 3ervant posted Jan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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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IT을 하다가 훌쩍 떠나

미국에서 공부하고 영주권을 지나 한국 국적을 포기했습니다.

미국인이 된거죠.

 

저에겐 한국의 거래소는 저에게 어머니에게 용돈을 드리기 위해

코빗에 가입하고 어머니 계좌를 연결해서 보내드렸는데

그마저도 이젠 안되네요. 

 

그러면 방법은 Money Gram밖에 없습니다. 어머니가 우리은행에

가서 찾으셔야 하지요. 수수료 엄청 높습니다. 30분만에 송금은 되지만

은행간 거래는 시간도 걸리고 저도 은행 가는게 좀 불편해서

가끔은 Money Gram이나 Western Union을 이용해서 보내다가 가상화폐가

편리해 지더군요. 여긴 약국 (CVS라고 있습니다) 에서도 송금 할 수가

있거든요. 하지만 수수료가 비쌌습니다.

 

이런 상황에선 미국에 사는게 다행이긴 합니다. 전 채굴도 하고 거래는

장기 투자로 IOTA를 하고 있습니다. 그냥 한국의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마음 같아선 여러분의 돈을 여기 거래소에서 바꾸어 드리고도 싶네요.

하지만 여기도 IRS가 거래소의 내역을 다 요구하고 매년 Tax Report 시에

USD에 대한 환전 유무에 따라 세금을 내야하기 때문에 만일 여러분이

미국의 지인이나 누구에게든 BTC등 사달라고 부탁한다면 미국 IRS 즉

세무 당국은 모니터링을 할겁니다. 피해주지 않으시려면 그것도 조심하셔야

할겁니다. 물론 여기 Coinbase나 Poloniex, Kraken 등에서 지인을 통해

사신다면 거기 아이디를 만드시고 가상화폐간 송금을 하시고 투자하시다가

USD 환전해서 세금 내시고 받으시는 방법도 있겠네요. 좋은 방법은

생각나지 않습니다. 한국의 가까운 일본은 어떤지 싶습니다.

 

일단 전 채굴을 하고 ICO등과 현재 전망좋은 코인의 장기투자를 하는데

그게 가장 마음 편한거 같습니다. 너무 단기 투자 하지 않게 하기 위핸

한국의 조치로 받아드리고 싶네요.

 

화이팅 하십시오. 정권이 교체되거나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중요한건 가상 화폐는 없어질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러기에는 세상이 변한거죠.

 

결론적으로 여러분이 해외 거래소로 옮기시고 그 나라의 기본 통화로

바꾸실때 세금 모니터링이 된다는 사실은 알고 지인들에게 접촉 하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미국은 탈세는 형법입니다. 세금 내면 끝나는게 아니라

Fincen이라는 곳에서 감시하고 있고 IRS와 공조해서 구속될 수 있고 Jail 에

갈 수가 있습니다.

 

좋은 방법을 서로 공유하고 싶군요. 힘내세요.

 

 

P.S : 그나저나 늙으신 어머니 용돈은 이제 무얼로 보내드리죠? 은행 좋은일

      하고 싶지 않은데...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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