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한지 딱 1년 되었네요
지금은 그냥 추억~~ 으로 넘기기에는 타격이 너무 커서
지금도 금전적 회복이 덜 되었네요
그래도 참 열심히 하고 잘했었지
하고 미세먼지 가득한 하늘을 보고 생긋 미소를 지을수 있는 시간 입니다
18년도 1월에 채굴을 시작 했네요
그때가 이더가 240만원 찍고 조금씩 떨어지는 시기
그러나 채굴기는 구할수 없고
미친듯이 서울로 전주로 채굴기 사러 다녔네요
1공장.2공장 채굴기 수백되가 되니 돈은 모르겠고
일단 목표로 했던 댓수는 달성 했으니 만족 했습니다
딱 10개월에 이더가 20만원 아래로 떨어지고 휴~~~
도저히 더이상 채굴장을 돌린다는건 의미가 없어
11월에 공장 한군데 전기를 내리고
시간이 좀 흐르면 좋아지겠지 기다렸는데 그냥 기다림 이더군요
1년 이라는 시간동안에
완전 새로운 세상을 보았고 나름 최선을 다 한것에 만족을 했는데
휴 도저히 기다림이 의미가 없어
기계를 모두 정리 핬네요
450에산 1060 이 75만 ...
채굴장 계약기간이 있어 월세는 계속 지불하고
19년도 3월에 정리를 다했습니다
중국으로 모두 보내고 채굴장 정리하는데도 돈들어가고..
그래도 18년도 한해는 50넘는 나이에 최선을 다한 한해로 기억이 남네요
남들은 만원경으로 달을 관찰할때 우리는 직접 달로갔다
달은 굿이갈 필요는 없다
그냥 만원경으로 봐도된다...
취미로 몆대씩 하고 싶은데
와이프는 하지 말라고 하네요
또 시작할까봐서
회원님들 다들 채굴에 성공 하시고
또 어려웃 시기 로 생각드네요
힘네시고 꼭 성공 하십시요
그때 채굴한 비트코이로바.roi.하나 블러드.마비 등등 수십종 이네요
어느지갑에 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모든분들 성공 하십시요
사진을 다시보니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이제 시작이라...열심히 셋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