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채굴 게시판에 올려도되는지모르겠습니다..
저도 땡글에서 배우고 우여곡절끝에 현재 28대 돌리고있습니다.. 늦게 시작해서 채굴한지 이제 겨우 3달 좀 넘습니다.
본업이 따로있지만 무일푼으로 결혼해서 외벌이에 40대가 되어 아들넘 더 잘 키우고 마누라도 호강은 아니어도 고생 안시키고 싶다보니 맨날
대출받고 갚고의 연속입니다.
한푼이라도 더벌어보고자 이것저것 부업하다가 알게된게 채굴입니다.
현재 28대인데 30대 채우고싶어서 틈틈히 중고나라에서 그래픽사다보니 이젠 지첬는지 2주전에 구한 1060 그래픽이 그냥 방에 처박혀있었는데
문득 요즘 재미있다고 하는 배틀그라운드를 한번 해보고싶었습니다.
그래서 몇일만 해보자는 마음으로 제 컴에 그래픽을 달았습니다.
제가 게임을 잘몰라서 집에서는 공짜로 할수있는것인줄 알았는데 무려 거금 3만2천원을 내야 하더라구요 ㅜ.ㅜ
돈아깝다는 생각에 그냥 포기하려는데 이게임이 비트코인으로 결제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두어시간 고민끝에 코인 가격도 떨어저서 그냥 가지고 있는데 한번 해보자 하구 이더를 비트로 바꺼서 결제를 했네요
근데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한푼이라도 더벌어보고자 채굴기 뻗으면 밤낮으로 달려가서 죽은넘 살리고 아픈넘 고처주고 해서 번걸로 저만을 위해쓴건 없더라구요.
채굴해서 번돈으로 아들넘 레고 해적선 사주어야 하는데. 오늘은 그냥 저만을 위해썼네요 .
선배님들도 가끔은 고생하는 자신한테 소소한 선물을 주세요 ㅎㅎ 그냥 잡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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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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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암호화화폐 커뮤니티 땡글~ 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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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대 위탁이신가요?
코인캐서 한번도 현금화 시킨적이 없네요.. 원급 뽑을때까지 어렬려고요..
이럴려고 코인판에 뛰어든건지 ..ㅜ
오늘 폭락하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