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글에서 한떄 유행했던 채굴 방식이 있죠. 지금은 그 분은 뭐하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책도내셨던분인데 그걸로 

미니존버였나? 그런걸로 코인 가격이 낮을때 캤다가 파는 전략이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린데 이제는 그것도 옛날 이야기가 된거 같아서 좀 아쉽긴 하네요.. 그분 마지막 게시글이 2월 정도로 땡글을 떠난다고 되어 있었는데.. 

 

왜그렇냐 하면, 지금은 비트가 조금 하락해도, 알트가 그것보다 더 폭락한 이유인거 같습니다. 불과 작년만 해도 그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예로 작년 9월 채굴망했다고 제가 올린 사진 찾아보니까 당시 사진 기준으로는 그래도 비트가 3000달러까지 꼬라 박을떄도, 이더는 191불, 비캐는 315불 정도라도 유지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지금은요? 이더 10만원 붕괴, 비캐도 이더랑 비슷.. 이처럼 비트가 조금만 하락해도 알트는 떡락 하는 패턴이 누적이 되어서 이런 것 같아서 참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상황에서는 미니 존버식 채굴, 아니 잡알트 채굴 자체는 자기만족, 진짜 현재에 버틸 자본이 충분한 사람 아니면 진입을 하기가 힘들어진다고 분석이 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과 같은 암호화폐의 기축이 되는 애들은, 

 

"채굴을 할 수 있을때 얻을 수 있는 최소한의 심리적 보장 마지노선"

이라고 여겨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그 마지노선 자체가 엄청나게 하락하고 있으니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뭐 옛날에 하이콘이나, 현대 코인 등등의 기회가 있었따고는 하지만, 그거 말고 8월 이후 마이크로비트코인 잠깐인가 인기 있다가 지금은 뭐 다들 그냥 기계 끄는거 보면.. 

 

다들 힘든 시기에 멘탈관리 잘 하시길 기원하고, 채굴 말고 인생의 앞으로도 하는 일 잘되시기를 바래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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