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이 무슨 카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구형이라고해도 현재는 무조건 채산성 꽤 나옵니다. 채굴량은 바로 얼마전 반으로 떨어졌지만, 가격을 2배 이상 회복했으니....
이더 채굴 종료 되면 현재 채굴량의 10~30% 선까지 바로 떨어질듯요... 각 국가별 전기요금 다르고 기기도 틀리지만, VGA 채굴로는 한국 전기요금 아래까지 채산성 밀릴듯하네요
그냥 광부 입장에서 이더 채굴 종료후 어느 기간 까지 채굴한다고 보고, 나중에 채굴량 떨어질게 확실해 보이니.. 투자 가치가 있건 없건 그냥 광부 입장에서 지금 채굴량 2배 나왔던 시점 까지 채굴 + 구매해서 이클 추가로 매집했네요 (지금 채굴량 너무 줄었어요 단기간에) 전 이클에 거의 올인 입니다. ㅋㅋㅋ 오래전 팔고 남은 이클과 이후 4G 채굴기들로 채굴해서 계속 모은것과 , 얼마전 이클 저점에서 꽤 많이 매집했네요 채굴기 이미 구매원가로 따지면 10배 이상 뽑은거라... 쌓아둘 곳도 없고 채굴할 공간 전기도 없어져 버렸으니... 그냥 싸게 다 매각... 이돈+@ 넣어 1.8~2.5만원 단가로 추가 매집해서 이클 수량 2배로 늘려놨네요
부업으로 돌리던 채굴기 다 팔고 몇대 안남았지만, 바로 얼마전 22T 일때와 비교해 이미 채굴량 반으로 떨어진 현재 시점에선 전 더이상 이클 채굴할 필요가 없어졌어요
남은 채굴기 몇대 안되지만, 지금은 이더만 채굴하고 4G 카드로는 다른거 캡니다. 이더 종료후 이클이 떡상 해서 채산성 나오면 모를까. 전 이클 채굴은 일단 끝 ~
지금 현재 이클해시가 46~47TH/s 정도이고 이더 해시가 900TH/s 정도 됩니다.. 이더 채굴 종료후 이더 해시가 전부 이클에 붙게 되어 이클의 해시가 46~47THs 에서 946~947TH/s 로 올라갈 경우 10~30% 선으로 떨어지는게 아니라 계산상으로는 4.8% 수준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건 모르죠.... 일단 이더 채굴종료 사태는 채굴 역사상 처음 발생한 거니까요. 제 생각에는 일단 이더 캐던 채굴기의 70% 정도는 이클에 달라붙을거 같습니다. 나머지 30% 정도는 레이븐, 에르고 등등 코인등에 분산되서 달라붙을거 같고요... 적어도 이더 채굴종료되는 9월 15일정도 상황에는 그런 모습이 분명 연출될거 같습니다. 일단 채굴 돌려보고 상황보자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테니 초반에는 미친듯이 해시 올라갈 겁니다. 그랬다가 채굴량 폭망하는거 보면서 쭉쭉 또 미친듯이 떨어져 나가겠죠.
나중에 쭉쭉 떨어져나간후 한달정도 뒤의 모습이 커터님이 생각하시는 100~200TH/s 수준으로 유지되는 모습이겠죠.
극초반은 그럴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전 이미 채굴기 거의 다어쩔수 없이 팔았고.. 이 채굴기들도 과거 빙하기때 헐값에 모은것들이 대부분이라.. 10배인지 수십배인지.. 뽑아먹을 만큼 뽑아먹은거라.... 마지막 추가한게 5700XT ... 이게 구매 단가가 좀 높았고, 3000 시리즈는 아에 없으니... 이클이 가격오르는건 둘째치고, 해시 모으는데만 성공한다면 ~ 가격도 어느정도는 따라 줄꺼고. 그럼 제 수준에서는 완전 대박 ~
그거야 100만원 오른다음 생각해야할 문제이지, 100만원 오를것을 처음부터 기정사실화하고 대비를 하는게 좋은 방법은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설령 100만원으로 오른다고 해도 그 전기요금 낼돈으로 그냥 코인 사는게 더 많이 버는데요?
예를 들어 이클 현재가격을 그냥 6만원으로 가정하고 9월 15일 이후 해시가 몰리면서 채산성이 급락해서 20KW채굴장에서 120만원 내고 한달동안 이클을 10개정도 간신히 캤다고 칩니다. 그럴 바에야 130만원으로 이클을 20개 살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나중에 이클이 100만원으로 급등하면? 돈주고 코인산 사람은 2000만원 얻는거고, 채굴기로 캔사람은 1000만원을 얻는거죠.
당장의 채굴수익이 전기요금 이하로 떨어진다는 의미는 그만큼 채굴량 자체가 떨어졌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채산성이 전기요금 이하로 떨어지면 채굴기를 돌릴 필요가 없다는거죠.
근데 채굴기 꺼도 문제임. 일단 걍 방치하면 아시겠지만 녹이 엄청 날수도 ㅋㅋㅋ 고장율도 높아지는데, 이론적으나 현실적으로는 맞는 말씀인데, 현금주고 산 이클은 100만원까지 대부분 못버티고 팔고, 채굴한건 언저리까지 가는 경우는 많쵸. 이 자산을 어떻게 취득했느냐도 상당히 중요한데… 항상 특정 시점을 감안하고 전체를 판단하긴 어려운 문제죠. 현금보다 채굴이 유리한 구간이 올수도 있을테니
네, 반대로 채산성 문제로 채굴기를 계속 꺼서 보관하면 그건 그것대로 부식등의 문제가 발생가능하죠. 저도 채굴기 꺼놓게 되면 하루에 12시간단위로 30분간씩 자동으로 동작하게 해놓으려 합니다. 이건 그래픽카드의 유지에 필수죠.
채굴해서 모은 코인과 돈을 주고 산 코인에 대한 취급을 달리하는건 그 개인의 성향문제라고 봅니다. 저는 일단 채굴해서 들어온 코인이던 제가 구입한 코인이던 똑같은 코인으로 취급합니다. 보통 채굴은 계속 돌리고 가격변동시마다 조금씩 분할매수/분할매도하니까 나중에는 얼마만큼이 구입한 분량이고 얼마만큼이 채굴로 얻은건지 돈으로 주고 산건지 구분하기도 힘들죠.
생각보다 한달정도면 전기료도 못내는데 대다수는 합리적인 사고를 하기에 ㅋㅋㅋ 일단 떨어져나가죠. 굳이 전기료도 못내면서 돌리는게 더 이상하죠… 그럼에도 갠적으로는 200T는 붙을테고, 이런 경우 1-2달 적자 및 조정기간 후 전기료에 수렴하는 해시로 안착하던지 가격이 오르던지 둘중 하나
레이븐은 이더의 1.3~1.5배 잡으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