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봤더니 난리도 아니더군요..
50대정도 되시는 점잖게 생기신분이 얼굴이 벌게 지셔서
제 지인에게 화를 내고 계시더군요.
자초지종을 듣고 보니 자식같은 채굴기가 며칠 꺼져 있었나 봅니다 ㅋ
주욱 듣고 있자니 하루에 몇십만원 버는 귀한 채굴기인데
관리 소홀로 꺼졌다고 100만원을 주던가 아님 앞으로 임대료
못낸다고 하시네요..
아 ! 이러면 안돼는데 ..안돼는데 .....빵 ! 터져서 웃고 말았습니다 ㅋㅋ
대체 하루에 몇십나오는 채굴기는 기종이 뭔지 ㅋㅋ
보아하니 1060 3기가가 이클로 넘어가면서 안캐지니 꺼졌다
켜졌다 한듯 합니다.
제 지인도 왜 이클로 넘어 감서 안됐는지 모르고 있고
중간에 서서 두분한테 설명드리다 암 걸릴뻔 했습니다.
지인의 고객께선 결국엔 제게 당신 채굴기가 왜 이클을 못캐게 됐나고
따지시고 .....제가 그런거 아닙니다...어르신 채굴기가 구려서 그래요 ....
정말 혼돈의 시기구나 ...했습니다 ㅋ
지인과 커피 한잔 하는데 실토 합니다.
1대2대 맡기시는 분들이 젤 무섭다고 ...ㅋ
아예 채굴장에 출근들 하신답니다 ㅋㅋ
지인분도 무턱대고 시작하신거고 지금 배워가시는 과정인데
제가 예전에 말리고 시작해서도 도움 안드린 부분에 대해
이제서야...이제서야 이해하시는 듯 하시네요.
요즘 채굴장 광고가 많이 없어진게 나름 이유가 있는 듯 하네요.
Ps : 사장님들 건강 챙기시고 암 조심들 하세요 ㅋ
빗썸에서 입금수수료를 청구하면서 발생된 일입니다.
L3+의 일일 채굴량이 빗썸이 요구하는 최소 입금량에 부족해서 입금이 안된 경우죠.(머.. 이런 x같은....)
채굴장에 미리 연락을 해서 채굴기 소유자들에게 빗썸 주소를 다른 주소로 바꿔서 알려주면 셋팅 변경해주겠다고,
문자를 일주일간 보냈으나, 연락이 없다가 3일째 입금이 안되니 연락와서 .... 사기꾼이니, 강도니... 하던 ....
결국 웃으며 통화 끊으면서 빗썸 욕을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