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만든 채굴방 입니다.
링크 참조.https://www.ddengle.com/mining/6986577
본문에도 있듯이 흡기를 작게 만들고 배기만 ek4000을 2대 달아서 망했습니다.
흡기가 너무 작아서 ek4000이 제 일을 못합니다.
그래서 배기 구멍 한개 코드 뽑아 버리고 자연흡기로 만들고. 방충망을 설치했습니다.
혹시아 환풍기 한대가 고장나면 위치만 바꾸면 되니까요.(씁쓸한 위안..)
댓글중에 어떤 선배님이 비가림을 무조건 해야 한다고 하셔서 비바람치면 보드 맛탱이 간다고..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비가림막 2개를 구매해서 삽니다.
개당 48000원 정도 입니다 렉산입니다.
비가림막을 사고 보니 제가 가진 장비가 일반 가정용 드릴뿐이라..
충전용 해머드릴을 지르게 됩니다. 이왕지르는거 좋은거 사자! 해서 공구계의 끝판왕.
디월트 dcd796 브러쉬리스 를 지르게 됩니다.소규모 작업,칼블럭.콘크리트 피스 등등 아주 좋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유선드릴로 콘크리트 구멍 뚫거나 뻰치로 콘크리트못 잡고 망치로 때려 넣었는데.
편하네요.
채산성은 떨어지고 코인가격도 바닥을 치고 있는데 장비만 늘고.
근데.채굴방 완성되고 나니 채굴방에 갈 일이 없습니다 ㅡㅡ;
장비가 뻗거나 에러가 나야 가보는데..그냥 묵묵히 잘돌아갑니다.
전기도 남아돌고 자리도 남는데 채굴기를 더 늘릴지 관망해야 할지..갈팡질팡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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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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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남자는 공구 아니겠습니까.. 디월트 영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