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기 많이 돌리는 것도 아니지만, 이것 저것 좀 캐긴 했었습니다.
그래본들 채굴 한 타이밍도 맞지 않았다가 (네옥사, 고양이코인 등등), 카스파가 그나마 젤 괜찮은 가 했는 데, 카스파도 계속 내리더라구요.
0.0014 이하까지 계속 내려가서 안 되겠다 싶어서 조금씩 팔았더니, 0.0018에서 머물다가 있는 거 팔고 보니,
이젠 0.0028까지 올랐네요.
원래 계획은 좀 갖고 가려고 했는데, 0.014까지 계속 떨어지는 거 보니, 안 되겠다 싶어서 팔고 보니, 보다시피 많이 오르네요.
카스파가 괜찮겠다 싶었지만, 발행량이 어마어마해서 다 팔았거든요.
코인을 이것 저것 캐다보니, 그 코인들 시세 보고, 떨어지기 전에 팔려는 게 더 힘드네요. 고양이코인도 현재 추세봐서는 답도 없는 거 같구요.
요즘 신규 코인이 짝퉁이나 먹튀들이 너무 많아서(거래소와 같이 먹튀 하기도 하고, 가짜 거래소도 신규 코인하는 곳에서 같이 만드는 것도 같구요.) 시간 낭비도 엄청나게 심하네요.
신규 코인도 시작부터 총 해쉬가 엄청나고, 시세 좀 오른다 싶으면 총 해쉬 늘어나서 채굴량이 확 줄어버리니, 캘만한 거 찾는 것도 만만찮네요.
머리 아파서 전기세는(얼마되지도 않습니다마는...) 그냥 자비로 쓴다고 생각하고, 신규코인은 이젠 신경 끊어야 겠다 싶네요.
전체 코인 시세가 좀 오르는 편이라(많이 내려가진 않아서) 그나마 좀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