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간 채굴하면서, 공부도 하고 했지만, 조금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1. 주소노출은 해킹과 무관한가요?
2. UTC 키파일을 USB에 보관하고 필요할때만 연결하면, 해킹에 안전한거 아닌가? 해킹의 위험성이 있다면 어떤부분인가요?
3. 프라이빗키 하나만 있다면 UTC파일이 필요없어도 모든거래가 다 가능한가? 그럼 프라이빗키하나만 탈취되면 끝인가요?
4. UTC파일을 수정해도 무방한가요?
예를들어, 메모장으로 특정위치에 숫자들을 변경하고, 사용할때는 다시 수정하여 저장한다음에 사용해도 문제없는가요?
검색이나 유투브통해서 대략적으로는 아는데, 정리가 잘안되는 부분들을 정리해서 한번 문의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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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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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암호화화폐 커뮤니티 땡글~ 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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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퍼블릭주소 즉 님이 코인을 주고받고 하는 주소는 노출되어도 상관없습니다. esn p2p 거래만 보시더라도 많은 분들이 퍼블릭주소 적어두셨죠
2. 그게 콜드월렛 핫월렛 개념인데요 네트워크에서 연결이 끊어지는 순간부터는 해킹위험이 없겠죠. 필요할때만 잠시 연결해서 쓰고 하시면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그런데 키파일 뿐만 아니라 지갑자체를 다 넣고 다니셔야 (블록데이터포함) 파일을 복사했다 지웠다 하는 수고가 좀 덜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3. 프라이빗키가 제게 있다면 님의 지갑을 제 컴퓨터에서 복원할 수 있습니다. 지갑기능 전체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모두 탈취된다고 봐야겠죠. 물론 지갑에 암호화 기능이 있긴해서 전송하거나 지갑자체를 열기위해 설정해두신 암호가 필요하긴 하지만 굉장히 위험하죠. 그래서 보통 개인지갑에서 하드포크 등으로 새로운 코인을 받을때 스냅샷을 찍고 난 후 다른지갑으로 옮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하드포크된 코인들은 스냅샷 찍은 지갑의 프라이빗키를 요구해서요 (이걸 해킹하는 회사는 없겠지만서도 만약의 경우를 위해)
4. 이건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파일명 정도야 상관없는데 데이터 자체를 수정했다가 다시 수정하면 되는지는 음
제가 대충 아는것만 적어봤는데요 혹시 틀린게 있다면 또 다른 고수님께서 고쳐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