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채굴 수익성 분석을 진행하고 있는 중인 데
조금 무리가 있지만 하루에 1BTC를 채굴해보자는 목표로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280X를 700kH/s로 튜닝하고 여러 대를 세팅하여 채굴을 진행할 경우
라이트코인으로 1BTC를 채굴하려면 그래픽카드 80대 정도가 필요합니다. 대당 4대씩 시스템에
넣는다면 20대의 컴퓨터. 그래픽카드값만 3천만원이 넘겠네요.
현재 코빗 시세로는 1BTC가 120만원선. 그렇다면 한달에 3,600만원.
전기비 및 기타 부대비용을 쳐도 한달이나 조금 더 지나면 손익분기점은 넘겠네요.
문제는 난이도 변화 및 시세 변동에 따른 변수.
난이도 변화야 예측할 수 있겠지만 시세 변동은 누구도 장담하지 못할 일.
비트코인이나 라이트코인을 접하는 일반인 대다수가 쪽박 아니면 대박이라는 데 공감을 하고
막상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이유는 불확실성이 크게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신념에 반하다고 그들을 애써 설득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의 길은 우리가 개척해서 가면 되니까.
타인의 행동에 대해 언급한 필요는 없지만 정작 우리에게도 문제점은 있으니 그것은
지금 채굴하는 것이 확실히 수익이 되는가와 얼마나 또는 언제 손해를 벗어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느냐하는 문제겠죠.
어떤 방안이 있으까 생각해보았는 데 역시 답은 주식 이론.
이해하기 쉬운 분산투자와 이동평균선.
분산투자야 라이트코인을 기본으로 채굴하면서 일부 시스템은 수익성이 높고 환전이 편한(거래가 활발한)
코인을 겸하는 것이죠.
그 하나의 예로 PTS나 BQC(비비큐코인)을 제시했었던 것이고.
이동평균선은 20일의 흐름(기세)을 살펴보면 인기코인인지 아닌지 정도가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한달 이상의 장기 흐름을 보면 해당 코인이 사망한 것인지 아닌지도 살펴보고.
수익성이 바닥이고 채굴 시도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시체 상태인 거죠.
(간혹 부활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격률은 적용하기 힘들 것 같네요. 이동평균선을 가운데 놓고 올라갔다가 떨어지고
다시 떨어졌다가 원상복구하는 걸 예리하게 각도를 봐가면서 분석하려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비트코인박사님이 챙겨보실지는 모르지만)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난이도 조정. 이건 예측할 수 있겠네요.
http://bitcoinwisdom.com/litecoin/difficulty
기존에 있는 사이트나 자료 참조하면 되니까.
남들보다 많이 벌어보자 아니 외국인이 버는 만큼은 벌어보자고 시작한 수익분석이 주식 이론도
참조하게 되어 이렇게 올리게 되었네요.
즐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