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경아빠 입니다.
슬픈 소식은 와이프 사무실에 갖다논 채굴기를 팀뷰어로 설정을 바꿔가면서..
최적화 한다고 하다가.. 팀뷰어 연결이 끊어졌네요.. 응답없음으로...헐~ ㅠㅠ
주말내내 빡세게 캐볼까 했는데.. 욕심히 과했네요.. 좀더 뽑아 보려 하다가..
암튼,, 각설하고..
저는 저전력, 저소음으로 5770을 선택해봤습니다. mining hardware comparision을 보니.. 170~180정도 뽑더군요..
TDP가 108W 이고.. 다나와에서 수량 구매 장당 43000원에 샀습니다.
어차피.. 제 지포스 GTX760이.. 3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가격에 구인한 것인데..
뽑아내는 해쉬레이트는 5770이 더 나온다는 거죠..
일단.. 사무용PC에 몇대 설치해서 돌려볼까 내지는.. 이걸 보드 하나 사서.. 3장 꼽아서..3way로 돌려볼까 고민하면서..
지포스를 뽑아내고.. 저희집 컴퓨터에 설치해봤습니다.
그리고.. 화제의 래빗OS USB로 부팅을 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부연설명하면.. USB포트가 어디에 꽂았냐에 따라 어떤 포트에서는 부팅이 되고
다른 어디에서는 부팅이 안되고 하더군요..
그리고.. 5770의 설정값을 찾아서.. 컨픽을 바꾸고..
짜짠~ 실행하니..잘 캐집니다..
해쉬레이트가 어떨때는 200도 찍더군요..
일단.. 소음이 거의 안나고.. 금액적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는점..
앞으로 채굴2호기를 어찌 만들어볼까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팀뷰어가 끊긴 제 채굴 1호기는 어쩐다죠? ㅠㅠ 다음주면 난인도가 또 오를텐데 말이죠..
일단.. 래빗 OS 채굴 인증 샷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