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채굴이 운영에 따라서 승패가 갈린다고 보는 1인입니다.
우선 채굴을 위해서 가장 먼저 판단할것은 의미있는 속도가 과연 몇 해쉬로 시작을 해야하는가에대해서
생각을 해봐야할것 같습니다. 즉 초반에 한번만 투자하고 나면 더이상 투자 없이 채굴을 통해 이루어진
수익안에서 채굴량을 늘릴수 있는지 판단해서 그 속도로 시작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최악의 경우라도 2주간 번 코인 다 팔아서 채굴기를 늘렸을때 난이도가 상승했다고 하더라도
그전보다 채굴하는 양이 늘어난다면 일단 성장이 된것이죠.
약 50%만 재투자를 했는데도 난이도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채굴량이 늘어나면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확실한건 현재로서는 50기가나 100기가정도로 시작해서는 자신의 자본이 추가적으로 들어가지 않고서는 승산이 없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중요한것. 같은 채굴기를 다양한 가격에 팝니다. 제가보기엔 중간 상인이 먹는 마진 다 줘가면서 채굴기를
장만하는 경우 운영이 잘 안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자신만의 방법으로 어느정도는 장비를 싸게 구입할수 있는 루트를
개척을 해야합니다. 진짜 세상에 공짜로 얻어지는것은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중국에 살짝 한발 걸터놓고 비교적
싸게 기계를 구입할 루트를 이번에 찾아내었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프리오더상품의 경우 가격대비 효율이... 진짜 환상적이죠.
지금 나온 채굴기들을 저가격에 사는게 바보스러워질 정도입니다.
하지만 최소 3~6개월은 기다려야한다는 벽이 있죠...
때문에 프리오더상품을 몇개월 기다려서 시작하느냐... 아니면 지금 살수있는 채굴기로 당장 시작하느냐...
이것을 잘 판단해야할듯 싶네요.
각각에 대해서 조금씩 더 자세하고 제 개인적인 생각을 간간히 적어서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