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빙하기가 왔습니다.
땡글 게시판에 팽귄들이 득실거리는 군요..
ASIC 팽귄들.. 얼음아래 치어(치아)물고기..
공기중에 헬륨도 둥둥 떠다님 ㅋㅋㅋㅋ
아.. 그건 그렇고 요즘 망해서 짜증나는건 다 같은데..
친구나 지인만나 술한잔이라도 하면 제일 열받는 발언이
"니는 돈 많이 벌었잖아." 이말인듯 ㅋㅋㅋ
얼마전 그렇게 여친하고도 크게 한바탕 싸웠네요.
싸운김에 화해할겸 공장 철거작업에 끌고감 ㅋㅋㅋ
그렇게 대구에서 화성까지 끌고가서 일시키기 시작함.
(나 솔직히 이때까지만 해도 하루하고 포기할줄 알았음.)
이틀.. 삼일.. 계속 버팀..
아니 이래도 계속 도울래?
이야 독하다 독해 ㅋㅋㅋㅋㅋㅋ
밥은 편의점 김밥 한줄이다!
하루하고 또 울면서 포기 할 줄 알았더니..
고물 SUV에 앵글하고 철프레임을 2톤 적재함.. ㅋㅋㅋ
그걸 대구-화성 왕복 운전하고 ㅋㅋㄱㅋ
과적으로 뒷바퀴 후륜 축.. 처내려 앉음 ㅋㅋㅋㅋ
고물차 2톤씩 실었더니 뒷바퀴가 벌어짐 ㅋㅋㅋㅋㅋ
뒷바퀴가 바깥쪽으로 벌어져 나오고
ABS 트랙션제어 전부 경고등 들어옴 ㅋㅋㅋ
(하중으로 휠센서가 터진듯) 마후라 어디갓지?
그렇게 하루하고 포기할줄 예상했는데..
그걸 일주일 다 버티면서 300대분 선반 150m 올철거..
이야.. 독하다 독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