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똥슨을 캔지 오늘로 약 두달(61일)이 되었기에 심심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처음 똥슨을 캔 날, 똥슨 가격은 0.25달러였고
야심한 새벽 똥슨의 현재 가격은 0.014달러(시작 대비 95%감소 즉 100 -> 5 가 됨 ㅋㅋㅋ)입니다.
일단 똥슨의 하루 채굴량부터 보시겠습니다.
망코인의 전매특허, 하루하루 오르는 희망찬 채굴량입니다.
감이 안 온다고요? 다음 그림을 보시겠습니다.
Last 24 hours 를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하루 실 채굴량은 약 3천개, 42달러입니다.
참고로 제 한달 전기료는 115~120만원 수준입니다. 작년에 kaspa 캘때만해도 동일전기 사용량에 전기료가 80~85만원 수준이었는데 1년동안 너무 올랐네요 ㅠㅜ
어 그럼 하루에 42달러 벌고 적게 잡아도 한달에 1200달러니까 전기료 내고도 꽤나 짭짤한거 아님?
이라고 생각하신 당신, 아래 그림을 보시겠습니다.
이게 61일동안 채굴한 갯수와 그 현재가치입니다.
왜 갯수도 적고 2400달러도 안되나고요?
똥슨이 망코인이라 그동안 가격이 계속 계단식으로 내려갔고, 채굴 갯수도 계속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며칠 후면 하루에 4~6천개도 캐질거라 확신합니다 ㅎㅎㅎ
여기까지 읽고 아니 아무리 똥슨을 좋아한다 해도 오버값도 동일한 NXL캐서 똥슨으로 바꿔사먹는게 이득 아닌가요? 물으신다면
그냥 글쓴놈이 멍청하고 게을러서 캐던거나 계속 캔다... 라는 답변을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마지막 휴일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