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솔로로 할까 아니면 풀로 할가 하고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생각에는 이 화면을 보면 그 해답을 차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화면은 그랜드 코인을 솔로 마이닝하고 있는 화면입니다,
CGMINER를 보시면 대충 685kh/s 해시 속도와 WU : 977/m 정도 입니다.
시작 시간은 맨처음에 14:06분입니다.
2013/12/15 14:21 15분 만에 첫번쨰 블럭을 찾았습니다. 무지 운이 좋은 경우 입니다.
2013/12/15 18:05 3시간 44분 만에 두번째 블럭을 찾았습니다. 예상시간이 7~8시간 정도이기 때문에
50% 정도의 시간이 걸린거구, 확율상 제 시간에 찾은 거로 생각이 됩니다.
운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경우 입니다.
(* 실제로 15khps로 돌고 있는 CPU 마이너가 찾은 것입니다)
2013/12/15 19:51 1시간46분만에 세번째 블럭을 찾았습니다. 예상 시간의 25% 정도 수준으로
운이 좋은 편에 속합니다.
(* 실제로 CGMINER 685khs 로 5시간 45분만에 찾은 것입니다)
2013/12/15 21:00 1시간 9분만에 네번쨰 블럭을 찾았습니다. 오호... 복이 터진날입니다.
2013/12/16 09:14 12시간 14분만에 다섯번째 블럭을 찾았습니다.
바로 이게 솔로마이닝에서의 괴리입니다, 예상 시간의 1.5배 (확률시간 3배)의
시간을 소모하고서야 블럭을 찾은 겁니다,
무지 운이 나쁜 경우 + 더 나쁜 경우 입니다. ^^
2013/12/16 10:55 1시간 41분 만에 하나를 찾았습니다., 이전 블럭의 고생에 보답하려는 듯
2013/12/16 12:40 현재 여섯번째 블럭을 1시간45분동안 계속 찾고 있습니다. ^^
정상적인 확율을 따지면 대충 하루에 3-4개를 찾아야 맞구요,
이 경우에는 5개를 찾았으므로 운이 좋은 편에 속합니다.
실제로는 90% 확율로 3-4개를 의미하고, 반반의 확율로는 5-7개를 찾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실제 솔로 마이닝에서 얻어지는 결과물은 일반 마이닝 계산기에서 얻어지는 것에 비해서
1~2배 정도 사이에 값을 얻게 됩니다.
위에서 보듯이 3-4시간이면 50% 확율로 찾아야할 블럭을
12시간 넘게 찾아 해매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풀마이닝이었다면 12시간동안 공치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볼때 풀마이닝을 했다면 대충 3~4개 블럭 정도의 결과 값을 얻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솔로 마이닝 자체가 좋다 나쁘다 하기 힘들며,
난이도가 높은 경우에는 풀로
그리고 난이도가 낮은 경우에는 솔로로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현재 해시 속도 대비 하루에 하나 찾을 수 있는 정도를 기준이면 될것 같구요.
coinwarz.com 에서 보면 코인별로 대략적인 기대 시간을 계산할수 있습니다.
이 기대 시간을 참고로 하시면 해답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화이팅 !!!
라는데 이부분이 잘 이해가 안됩니다.
해쉬는 /s 초, wu는/m 분이지만
pool에서 웹에 표시되는 해쉬가 높을 경우엔 wu가 높을 때더라고요
전 평균적으로 700대 중후반을 유지하던데 mkimid 님은 977이시기에
이 녀석이 의미하는 게 1분간 인정받는 작업 수? 정도로 생각이 맞는 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