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전압을 낮추는 대신 떨어지는 채산성을 코어나 램을 통해서 보상받는건데요. 코어같은경우는 지퓨온도와 바로 직결되므로 튜닝이 조금은 용이하나 램은 지퓨온도와는 관계가 없기때문에 조금 도움이 필요합니다. 다른 유틸을 이용해서 램온도 잘잡아주시고 안정된 오버는 전력 제한으로 인한 보상이 충분히 되는데 저는 오버를 권장해드리지 않아요. 카드에만 무리가 가는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보드에도 무리가 가기때문에 피로가 누적되면 한방에 여러가지가 동시에 죽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필요악 같은 존재인데 오버상태로 24시간 풀로 돌아간다 생각해보시면 카드의 내구성이 얼마나 좋은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에초에 안정적으로 설계한 전력보다 더 높게 주기때문에 고장난 확율이 상당히 올라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