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한참 분위기 좋을때 RX580 을 20개 구매했습니다.
그때도 VGA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그때 못사면 다시 못살것 같아서 구매했었습니다.
VGA를 20개만 구매한 터라
일단 6way 2대와 4way 2대 정도 구매했습니다.
나름 컴퓨터는 수준급이라 조립과 셋팅은 어렵지 않게 되었지만..
바이오스 펌웨어 타이밍을 에러없이 조절하는게 많은 시간이 걸리더군요..
몇일 고생해서 적당한 값을 얻었고 28 메가해시 정도 되었습니다.
선인상가내에서 전산소모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한쪽 공간에 6way 2대만 조립해서 설치해뒀습니다.
그런데 발열이 장난이 아니네요. 거기다 발열을 줄이고자 선풍기를 틀었더니 소음도 증가하고...
에어콘이 나오지 않는 저녁시간에는 찜통이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몇일 돌려보고 돌아가는것만 확인 하고 일단 장비를 올 스톱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일들로 보름정도가 지나고... 따로 창고를 하나 얻어놓은게 있어서 거기다 가져다 놓을까 생각을 했는데..
수량이 많은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요즘 채산성이 좋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체를 팔자고 하니 헐값이고...
진퇴양란이네요.
하루에도 수십번씩 팔까 말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