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그래픽 카드들의 클럭은 고정이었엇습니다
그후엔 아이들시에는 200언저리 까지 클럭을 내리는 기능이 추가 되었으나 로드시에는 역시 고정이였고요
그런데 부스트 클럭이라는 개념이 등장하면서 로드시에도 클럭이 변하는게 요즘의 그래픽 카드 입니다....
부스터 클럭과 함께 등장한 옵션이 전력 제한 옵션이고요...
엔비디아의 경우 아이들 기본 부스터 클럭 3개를 표기하고
amd의 경우는 아이들 기본 클럭을 표기 합니다....
amd는 그럼 부스터 클럭이 없느냐? 그것은 아닙니다 애초에 순정 상태에서 최대한 이끌어낸 클럭을 부스터 클럭이라 표현하지 않고 기본 클럭으로 기입한거죠....
양사의 공통점은 최대 온도와 전력제한을 동기화 시킬수 있게 옵션을 제공한다는거지요
제가 채굴용카드로 사용하고 있는 290베이퍼는 기본클럭이 1030/메모리 1400입니다
1. 이더리움을 캘땐 전력제한을 80프로 까지 넣어도 팬속 100프로 기준 94도를 찍습니다 그러면서 클럭이 947까지다운되고요....(일반 피시 케이스라 쿨링이 좋지 못합니다여러장 낑궈넣기도 했고요)95도를 넘지 않기위해 스스로 클럭을 조절하지요
2.모네로를 채굴시엔 전력제한을 100프로 팬속 80고정을해도 81도를 유지합니다 클럭도 역시 1030을 유지하고요
알고리즘에 차이 이겠지만 어쨌거나 둘다 gpu 사용율은 100프로를 표시해주고요....
1번 상황에서는 전력제한에 걸리기 이전에 온도제한에 먼저 걸려서 스스로 클럭을 내리는 상황입니다... 전력제한을 아무리 걸어도 온도는 내려오질 않습니다.... 클럭도 역시 원래대로 복구 되지를 않고요...
2번상황에서도 마찬가지로 70까지 전력 제한을 걸어도 해쉬가 떨어지거나 온도가 내려가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전력제한을 100이상으로 올려도 해쉬값과 온도는 변함이 없고요
1번상황의 유일한 해결책은 쿨링이 원활하게 되도록 해주는것 뿐입니다.... 반도체는 온도가 높을수록 전기를 더 소비하는성질이 있기에 일도 못하고 밥도 더먹은 쥐어 패버리고 싶은 상황이죠......
2번 상황에서는 로드 미터에서는 100프로 사용중이라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반도체 자체를 온전히 100을 사용하지 않는상태인거죠.... gpu의 일부만 100프로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쉬엄쉬엄 노는지 어쩌는지 여튼 저놈만 빡세게 일하고 나머지들은 옆에서 노는상황 인거죠
두 상황다 허용된 100프로의 전력을 사용하는 상태가 아니라는걸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290베이퍼는 8핀두개(150+150)를 이용하고 기본 pci-e슬롯 75와트 까지 총 375와트까지 공급받을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6핀은 75와트)
설명하게 편하게 풀로드시 375와트를 소비한다 하면
1번상황에서는 온도 때문에 375와트를 소모하지 못하고 그 이하의 전력만 소비 받으면서 노동을 하고 있지요....
얼마나 공급받고 소비하는지는 알수 없으나 80프로만 넣어줘도 온도와 해쉬가 변하지 않는걸로 봐서는 그보다 더 낮은 전기만 소모해도 쓰로틀링이 걸리는 상황인거죠.....
2번상황도 역시 375와트를 다 소비하지 않고70프로인 262와트정도 소모하고있기에 그보다 낮은 값을 넣을때 소비되는 전력보다 공급되는 전력이 낮기에 해쉬값이 내려가게되고요....
전력 제한을 걸면 소비전력이 내려간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전압변경없이 전력제한을 걸었는데 해쉬값은 변하지 않고 소모전력만 줄었다? 최적의 값을 찾았다고 봐야지요 주로 컷칩에서 많이 발생하는경우라고 들었습니다 풀칩보다 컷칩이 누설전류가 많기에 생기는 일 같다고 추측해봅니다
전기세를 줄여야 싶다 전력 제한보다 전압조절을 하셔요 더 어렵지만 효과는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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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엔당 씁니다.
주 기기는 1070 8웨이인데요.
이더해쉬 244로 고정시 전력 100%면 1.4kw정도 소모합니다. (전력측정기 사용값)
이더해쉬 244로 고정한 상태에서 전력제한 70%면 1.05kw 소모하구요.
해쉬값은 변동이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최적값이라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