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더리움 난이도가 1펩토해시를 넘어갑니다.
현재는 해시가 좀 빠져서 960T 이지만, 가격 상황에 따라서 이제 왔다갔다 하겠죠.
채굴농장을 알아보던 5월 중순 대비 약 2.5배의 난이도 상승이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채굴장비 대비 월 관리비용이 20% ~ 50% 왔다갔다 했습니다.
20~25% 는 장비투자 대비 월 채굴보상 원화환산비중이었구요.
50%는 이더리움 가격이 급격히 출렁였던 시점과 DDOS 공격으로 인해서 채굴이 거의 불가능했던
일부 시절 (10월중 ~ 11월) 등이었습니다.
작년은 이더가격이 10달러대에서 안정적이었고, 난이도도 비교적 꾸준한 편이었는데.
또한, 장비 가격도 해시대비 지금의 절반 수준이어서 현재 정도의 수익율에 수렴하였습니다.
지금 현재 장비 가격 투자대비 20%대를 넘어가는 시점이 왔네요. 5월말 6월 초에만 해도 5~10% 관리비용이던것이요.
7월에 대규모 그래픽 카드 예약 분이 풀릴시점이고, 채굴전용 GPU도 대량으로 풀릴시점입니다.
이제 시장에서 50만원 정도하던 1060-6G 도 조만간 가격조정과 2배 가까이 상승한 메인보드등도 가격 조정이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쟁겨두었던 물량들도 조금씩 풀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작동되는 난이도폭탄을 일단 연기시킨다고 보입니다. 아직 POS 까진 시간이 더 남아있게 만들어주네요.
급격하게 그래픽카드 가격이 하락할꺼 같지는 않습니다. 지금 가겨에서 70%~80%가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