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용 전력(갑)Ⅰ'  50원/kWh

 

이런 생각 해보신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전기에 대한 비전문가의 생각이니 그냥 재미로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채굴을 조금 하다보니 가장 중요한 부분이 전기 요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용 저압전력 갑으로 계산해 보면 봄가을/여름/겨울 평균 전기요금이 대충 84.36원*1.137(부가세+전력기반금) = 96원/Kwh 정도 됩니다.

 

외국의 전기요금은 잘모르는데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50원 이하도 있는것 같습니다.

(동유럽? 원자력발전소가 많아서 그런가요? 왜 싸지?) 

 

우리나라는 여름이나 겨울의 피크 전력을 위해서 발전소를 어느 정도 여유있게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달도 안되는 기간을 가동하기 위해서 유지비가 꽤 드는 많은 발전소를 준비해 두는것은 불합리해 보입니다.

 

그냥 두는것보다 유지비만 건질수 있다면 발전소를 1년내내 운용하는 것이 더 좋은것으로 보입니다.

(안정적인 고용에도 좋을 듯 합니다.)

 

여기서 제가 '채굴 전력(갑)Ⅰ' 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전기요금 50원/kWh

 

한국전력에서 피크 시간대에는 채굴 사업자에게 피크 알람을 주어 몇분후에 강제로 전기 공급을 중지하는 조건으로

 

평소에는 50원 정도에 공급하는 그런 요금제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한전 관계자님 계시면 이런요금제 어떻게 안될까요? 혹시 이 아이디어로 대박나서 승진하시면 저한테 한턱 쏘셔야 합니다.)

 

이런구조가 가능하면 우리나라 채굴산업은 할만 할텐데~~~  어쩌면 전세계 채굴산업을 휘어 잡을 수도~~

 

그냥 불금에 술한잔하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해보았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

꼬리말

* 게시글 내용 삭제시 레벨 강등

* 질문은 각 주제별 게시판에 적어주세요.

 

비트코인 암호화화폐 커뮤니티 땡글~ 땡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