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히 적겠습니다.
1. ETH Constantinople and St. Petersburg. 하드포크가 7,280,000 블럭에서 진행됨.
하드포크 성공적으로 완료.
2. 블럭 보상이 기존 3ETH에서 2ETH로 변경.
3. 현재 채산성이 그대로 유지되려면 33%만큼의 ETH 시세가 올라야함.
# 추가 : 현재 블록타임은 여전히 20초정도를 보여주지만, 블록타임이 줄어들면 채산성엔 변화가 없을 수도 있음.
향후 블록타임 변화 주시 필요.
4. 하지만 글 작성중인 현재 시세는 15만원으로 하드포크 전과 차이가 없음.
5. 이로 인해 전기세 낼 형편이 어려운 채굴자들은 ETH가 아닌 다른 코인을 찾아 채굴할 듯(제 예상)
6. 5로 인해 타 코인들의 넷해쉬 증가
7. 타 코인들의 넷해쉬 증가로 인해 시세 상승이 동반되지 않으면 타 코인들 마저도 채산성 악화
8. 채굴에 다시 한 번의 겨울이 올 수도 있음.
제가 예상해본 시나리오였습니다.
사실 이 시나리오는, 3. ETH 시세가 블럭 보상 감소량인 33%만큼 오른다면 해결될 문제긴 합니다.
하지만 보통 ETH가 오르면 다른 알트들도 함께 오릅니다.
그저 제가 예상한 시나리오니, 한 사람의 의견이다 라고만 생각해주세요.
다른 분들의 의견도 항상 환영합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론, ETH가 33%보다 더 많이 올라 알트코인들도 함께 오르고
전체적인 암호화폐 시장이 더 활발해지고 커졌으면 하네요.
하드포크가 되고난 후 현재 ETH의 채산성이 나온 Whattomine 스크린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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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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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포크하면서 시세가 오르리라 생각했는데 위낙 하드포크를 미적거려 양치기소년 효과가 있어서인지 시세 반영이 없네요 일주일 이내로 반등이 없다면 진짜 망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