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상황 안좋을 때, 땡글자료실에 신청서 업로드 해 놨었습니다.
채굴을 중단하고 상황 반전을 기다리는 분들은 가정용 3kw로 변경하시면 되고,
채굴을 멈추지는 않지만, 실사용전력 보다 더 높은 계약전력이신 분들은
계약전력을 낮춰야 합니다.
채굴기를 지금 쓰는 계약전력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신 분들은 해당사항 없습니다만,
여러번 말씀드렸다시피 현 상황은 채굴기 늘리고 그럴 상황은 아닙니다.
그럴 돈 있으면 여유자금으로 그냥 두는게 현실적입니다.
저번에도 그래픽카드 사지 말 것을 권했는데 제 조언을 들으신 분들은 도움이 됐을 겁니다.
당장 상황이 반전될 무언가가 존재하질 않습니다.
백트거래소 ETF 정도겠지만, 백트도 연기가 됐고, ETF는 올해도 가능성이 제로입니다.
사기, 해킹이 여전히 발생하고, 기존 선물시작의 시세 조작을 방지할 개선 노력이 전무합니다.
그냥 이대로는 도박장이죠. 하락에 배팅이 강할 수 밖에 없는거죠.
안티아식도 별 변화는 없습니다. 개인들이 계속 생태계에서 떠나는 상황입니다.
신청서를 보시면 갈매기 표시가 돼 있는 항목들만 기재하시면 되고,
그 중에는 건물주분이 기재해야 하는 항목이 있구요.
작성하시고, 한전 방문에서 접수하는 방법과, 팩스로 보내서 접수하는 방법 이렇게 두가지 중
편하신 방법으로 접수를 하시고, 접수를 한 날짜가 기준이됩니다.
접수한 그 시간부로는 정정한 계약전력 이상으로 사용하시면 누진세 붙는 셈이니 주의하시구요.
한전에서는 현장검사를 한다고 하지만 별건 아닙니다. 그냥 둘러보러 방문하는데 2주 안에 방문을 보통 합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현장방문과 상관없구요. 서류를 접수한 날짜부터 정정한 계약전력이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이걸 왜 해야 하냐면, 어느정도 전력부터는 계약전력 기본요금이 차이가 몇십만원 발생합니다.
매달 고정비인데 지금 상황에서 이거라도 아껴야 하지 않겠습니까.
상황이 만에하나 좋아진다면, 그때가서 다시 계약전력을 원상복구 할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실사용전력에 맞게 계약전력을 조정하시길 바랍니다.
서류접수 전에 한전에 문의해서 실사용전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물어보시면 알려줍니다.
이걸 참고해서 정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고객이라는 점을 아시구요. 현장방문은 그냥 둘러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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