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사 AS 정책 리스트는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AS 후기란를 따로 만들어 제품이나 유통사 AS 센터별로 관리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저도 동참해 봅니다.
유통사 : 제이씨현시스템
제품 : 기가바이트 RX480 8G
장애 : 기가바이트 제품이 팬에 대한 불만글이 여러번 있었는데 제 경우에는 팬은 아직까지 망가진 적이 없었습니다. 다만 화면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장치 인식이 안되는 증세가 몇 건 있었습니다.
AS 소감 : 이번에도 그런 경우가 나와 택배를 보내 어제 센터에 도착했는데 오늘 수리 접수가 되었고, 오늘 바로 교체하여 발송한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전에 접수 창구에 직접 갔을 때는 꼭 채굴에 대해 물어보고, 매우 AS를 꺼려하는 반응을 보였는데 이번에 몇개월 만에 택배로 보낸 경우에는 전화로 문의도 없이 신속하게 처리를 하여 발송해 주었습니다.
아마도 초기에는 채굴로 인한 판매가 갑자기 늘자 AS도 같이 늘어서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가 지금은 채굴 시장 매출이 가장 크기 때문에 채굴 사용 제품에 대한 AS를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구매 기간이 1년이 넘은 상황인데 무상 AS가 되는 것으로 보아 제이씨현은 S모사처럼 채굴에 사용한 제품은 특정일자를 기준을 1년과 3개월(최근 판매 제품)로 AS를 단축하여 적용하고 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건 만 예외적인 경우일 수 있으므로 신품이나 중고로 구매 검토를 하시는 분들은 좀 더 여러 건의 AS 후기를 참조하여 결정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AS 후기 글들이 모이면 일반 제품을 채굴에 사용한 경우에도 3년 무상 수리를 제공하는 업체와 일반 제품이라도 채굴에 사용하면 무상 기간을 3개월로 축소하는 업체는 분류가 될 수 있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최근의 AS 경험을 유통사별로 공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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