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문 받았는데.. 내일 실사 나오겠답니다.
뭐 나오거나 말거나.. -_-
코인 캔거 팔지도 않고 있구만 ㅠㅠ(눈물좀 닦고..)
금융위원회에서 제 회사를 어떻게 알았는지.. 콕~ 찝어서 (실사)나가보라고 했다고 하네요...
고래들 많은데... -_- 왜 저같은 소규모 업자한테 오는건지......
그리고 금융위원회는 어떻게 리스트업을 한건지...미스테리 하네요..
여튼 쫄릴것은 없는데..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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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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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떻게 알고
나왔는지 한번 따져보세여
어디서 개인정보가(주소, 이름, 연락처) 새서 알았는지
불법이 있다면 혼내주세요
결과
여기에 공유도 좀 부탁합니다^^
보이스피싱 아닌지 해당 은행에 전화한번해보세요.. 먼가 이상합니다.. 은행에서 왜 실사를 나옵니까? 차라리 공증위나 전에 채굴장 뒤지던 수사대 또는 세무서 라면 모를까;;
참고로 예전에 저희집에 구청에서 정화조 위치등 조사 나왔다고 하면서 집에 사진 몇장찍어 가더니 몇일후 집털리고 씨씨티비 돌려보니 그넘들이었습니다. 집 사진 찍어가서 연구한다음 털어가더군요. 결국 못잡고 지명수배만 떨어졌던데 잡혔을지는 모르겟고.. 하여간 조심하세요. 꼭 확인전화는 필수 해보세여. 위치파악하고 기기 훔치던가 해킹하던가 먼가 수상함.
자금세탁 방지 가이드라인에서 자금세탁에 대한건 은행에게 책임을 묻게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은행에서 담당자가 실사 나오는것이며, 실사때 제출하는 서류가 있으며 해당 서류 작성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원래 거래하던 은행 지점이고 담당자이기 때문에 보이스 피싱 가능성은 0% 입니다.
위법행위가 없었으므로 걱정하지 마세요.
안내문의 내용을 보면 중점확인사항이 가상화폐거래소, 가상화폐거래중개소 등과 같이 가상화폐의 중개, 알선 등을 하는 업자를 대상으로 위법행위가 있었는지를 살펴보려는 것입니다.
즉, 빗썸 등을 실사할 때와 동일한 공문을 들고 나오는 것인데, 현실에 안맞죠.
그만큼 금융위가 무지하다는 것입니다.
은행원들이 나와서 질문도 하고, 서류 등을 수집하고 돌아가면서 ' 거래소도 아니고, 일반인을 모집하여 가상화폐를 중개하는 곳도 아닌데, 왜 우리에게 나가라고 했을까? 완전 탁상행정이네..."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어떻게 알고 나온대여??
채굴하는사람들 명단이 있나여?
Black-List??
나도 나올라나?
무섭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