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에 대해 조금 편향된 글들이 있어 추가 글 남깁니다.
리플 = 사기?
1. 우리가 알고있는 리플은 은행용리플과 다르다?
맞습니다.
리플은 발행초기부터 은행간 거래용과 개인용 거래를 구분시켰습니다.
숨긴게 아니라 일부 사람들이 관심을 주지 않았을뿐(물론 리플발행사에서 현혹시킨부분도 있는듯)
간단히 정리하면
거래용 리플은 xRapid (가상화폐거래소에 있는 리플)
은행용 리플은 xCurrent (은행간 해외송금수수료를 줄이기위해 사용.개인거래용아님 )
ex)삼성코인을 샀다고 삼성주식을 사거나 삼성제품의 소유권을 가지는건 아닙니다. 단지 삼성회사가 발행하였으니 그리고 편리하니 미래가치가 있다라는 정도죠.
은행은 해외송금수수료를 줄이기위해 리플을 이용하였고 개인간 거래를 위한 가상화폐를 발행하였습니다.
1000억개를 발행하였고(이후 550억개 동결) 그 이득을 가져갔지만 채굴자들이 기부하는 거래 검증 및 승인에 필요한 에너지를
리플기관에서 대행하는 형태로 거래의 속도를 높이는데 투자됩니다.
2.리플랩스는 거래수수료로 떼돈을 번다?
거래수수료에 대한 논란은 리플을 통해 업무처리(트랜잭션)를 하면 수수료가 발생되는데
이때 지불된 리플수수료는 은행이나 리플랩스의 소유가 되겠거니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놀랍게도 수수료로 지불된 리플은 소각됩니다.
따라서 리플은 거래가 활성화 될수록 소각되어지는 양이 늘어나 가치가 상승하는 구조입니다.
3. 리플랩스는 마음대로 리플을 찍어낼 수 있다?
리플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처럼 채굴해서 얻는 방식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총 발행량이 결정되어 있습니다. 리플의 경우는 총 발행량이 처음부터 1000억 개로 정해져있습니다. (550억 개를 에스크로(Escrow) 계정에 배치하여 묶어둠)
리플이 우수하다가 아니라 퍼블릭과 다른형태라고해서 사기이다는 성립하지않는다는걸 말하고 싶어서 긴글을 씁니다.
사토시나카모토도 비트코인 100만개를 갖고 잠적하였듯이 개발에 대한 선점권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죠.
오해하지 마셔야할건 리플이 가치있는 화폐란 말이 아니고 가상화폐의 또다른 형태란걸 말하는것입니다.(프라이빗블록체인)
가격변동폭도 상당하고 중앙화되어있어 운영자의 도덕성에 따라 폭망할 수도 있습니다.
위험요소가 많은 화폐인것은 사실이나 사기는 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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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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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암호화화폐 커뮤니티 땡글~ 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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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2000원이 아니라 5000원 1만원 2만원 가도 하나도 이상한게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