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시스템 1대에 6way 정도로 소비전력은 (전압 다이어트 감안해서) 900W 정도로 보고,
작게는 13대, 많게는 20대 안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0.9kW x 13대 또는 x 20대 니까, 이걸 24시간에 한달이라고 계산해보면...
0.9kW 시스템 / 13대 = 약 8,400kW 이 경우에는 계약전력이 18.7kW 가 되고,
0.9kW 시스템 / 20대 = 약 13,000kW 로 이 경우에는 계약전력이 28.8kW 가 됩니다.
사무실 공간을 얻을 때, 전기 공사를 해야 원활하게 돌릴수 있다고 하는데,
차이가 많이 나서요 ㅠ.ㅠ
정말 딱 13대만 돌릴 생각으로 20kW 계약전력을 기준으로 공사를 하는게 맞는것인지?
아니면 여유있게 30kW 계약전력을 기준으로 공사하는게 맞을런지요? (비용 차이가 많이 없다면, 미래를 대비해서 30kW가 나을거 같은데)
궁금한건, 사무실을 알아보다 보면, 이 건물은 20kW가 기본다...
하는곳들이 있는데, 이 경우에는 전기공사를 아예 할 필요가 없는걸까요? 아니면 그런 상황이라도 배선반 작업이나 콘센트 라인 따는
공사들은 역시 해줘야 하는것인지도 궁금합니다. ^^;;
혹시라도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셨던 선배님께서 조언을 해주신다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차차.. 그러고보니 곧 여름이 올텐데... 에어컨은 전혀 고려하지 못했네요 ㄷㄷㄷㄷ
이래 저래.. 참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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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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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는 빡빡하게 하면 늘 문제가 생기죠... 어차피 공사를 해야하면 30kW 기준으로 잡으시는게 추후에도 편하실거에요.
그리고 20kW가 기본이라는건 전 세입자가 20kW를 쓰다가 나갔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 경우에 20kW 기준 공사가 이미 다 되어있는 상태라 공사업체 통해서 한전에 증설 신청만 하면 끝나죠. 전 세입자가 얼마 썼는지는 한전에 문의해보시면 정확합니다.
참고로 0.9kW 20대면 계산상 18kW를 소모하는건데 이 경우에는 계약전력 20kW로 하시면 됩니다. 20kW부터 하루 15시간 제한이 없어지고 피크치만 측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