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이더 해시 상승이 단순 채굴자들이 몰려 상승한 것인지, 아니면 ASIC 개발을 테스트 하는 과정에서 상승한 것인지?
궁금해 지는 군요.
ASIC 이건 FPGA건 이더 전용 채굴기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더만 있을 경우는 개발의 의미가 없었지만 최근들어 가격이 높아진점, 이더 포크 코인들이 대량 등장 해서
시장에서 거래가 되어 가치를 갖는 점 등을 들어 전용 채굴기 개발의 당위성이 확립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명분이 생겼다는 것이지요.
비탈릭이 안티에이직을 고려하여 설계 하였다고는 하나 100%는 아닙니다.
얼마든지 개발방향이 열려 있었습니다.
이더의 POS전환이 빨리 진행 되고, 아류 코인들 역시 POS로 전환 하였다면 이런 일이 발생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사실 저도 이 시장을 보고 이더 전용 채굴기를 개발하다 업무가 바빠서 중단 중 이었습니다.
예상 해시는 기기당 100메가 해시를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이더가 POS 전환을 하더라도 다른 코인을 캐면 되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FPGA로 개발하기 때문에 다른 코인으로 전환도 가능합니다.
GPU와 HBM이나 GDDR메모리가 아무리 성능이 훌륭하다 하더라도
전용의 해시 연산기능이 들어간 ASIC이나 FPGA 조합을 통해 극복 가능 합니다.
더군다나 요즘나오는 라즈베리 파이3B 같은 기기들과 연합하여 채굴기의 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더욱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있느 추세 입니다.
그래서 저는 최근의 해시 상승이 혹시 이와 연관이 있지 않나 조심스레 추측 해 봅니다.
까마귀날자 배 떨어진다고 해시상승을 틈타 ASIC 루머를 퍼뜨렸을 수도 있지만 올해 전용채굴기가 나오는 건 변함이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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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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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힘들어 지는 건가요? 이런 정보 없이 어떻게 신규 진입이나 일반인은 대응 할 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