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기 세팅하면서 tb350-btc 보드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구입한 asus prime x370-pro 보드도 바이오스 업데이트 하다 바이오스 날려먹어 벽돌되었습니다. 성질나서 못참고 인텔로 돌아가려고 tb350-btc 중고로 1/4가격에 중고매장에 팔아버리고 g3930에 z270 보드를 한세트 구했습니다.
라이젠 1700x 도 정리하려고 장터에 올렸다가 마음을 가다듬고 회수한 뒤에 b350 스트릭스 보드를 새로 샀어요. 가상메모리 더 잡아주니 문제없이 rx580 5웨이 작동 합니다. 하하... x370 쓸 때 가상 메모리 더 잡아주면 된다고 했는데 그걸 안듣고 바이오스로 해결 하려다가 돈만 더 써버렸네요.
지금 애매하게 g3930과 z270 보드가 하나 남았습니다. 다시 팔려고 했는데 보드가 정가 4.5만엔 짜리네요. 부속품 몇개(사타케이블) 없는 중고로 1/3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해서 팔자니 아깝고 가지고 있자니 계륵이 되었습니다. 메인 컴퓨터 업그레이드에 쓸까 했는데 다른 부품은 몰라도 ddr4가 넘 비싸네요. 지금 쓰는 메인도 i7-4790k 인데 7700k로 넘어간다고 해도 유의미할 정도로 성능차가 안난다고 하니
3호기 만들고 싶지만 3호기 만들면 차단기 내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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