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채굴자입니다.
폭락장에서 한마디 하려니 참 어렵기도 합니다.
누군가의 귀동량으로 비트코인 관심없냐는 말에
작년 3~4월쯤에 엔비디아 주식 찔끔 올라가는거 보고,
나름대로 그래픽카드 대량 매집했습니다. 그 뒤 업청나게 올라가더군요.
대량이라고 해봐야 6way 10대 불량 매집이었습니다.
그리고 공장이라는걸 구해야
채굴 할수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5월까지 손가락 빨고 있는데 그래픽카드 대란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공장 구했습니다. tb250 보드 8~9만원에 구했던게 20만원까지 하더군요.
그래픽카드는 걍 넘서벽이었죠.
그리고 폭랑장 횡보장 맞이하면서,
이더리움, 음... 30만원대 몇달이고 횡보하더니, 10만원대
떨어지다가 22만원대, 현금가지고 매수하기도 하면서,
전기비, 관리비도 현금으로 박치기 하며, 별로 대수롭지 않게,
12월을 맞이했습니다. 몇개를 채굴기로 캤는지도 기억은 안나지만
5월부터 12월까지 10대 6way 1060가지고 대략 30~40개정도 사이 캤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레이딩? 저는 주식은 손대본적도 없고 고스돕 짝맞추기 잘 못합니다.
하는 거라고는 이더와 비트 스왑? 맞바꿔서, 이더를 조금 늘리는 정도였습니다.
12월 장이 왔을때
라이트코인으로 미용실에서 2시간 가량 있을때, 500만원 벌었고,
그 전에, 여러코인 갈아타면서, 정말 아무 코인에다 집어넣놔도 마구 벌더군요.
아~ 비캐 270만원? 정도 될때, 아시죠? 서버 다운장에 있었고, 그때 마구 미끌어 져서
트럭한대값 날렸는데, 12월 말에, 하~~~~ 트레이딩으로 벌어드린 이더 120개중에(위에서 이야기 했으시, 채굴로 이더 30~40개)
결국 70~80개 사이정도 남더군요. 소프트웨어 개발 X0년정도 했으면 걍 뭘 해도 금손이다라고 생각했는데
트레이딩은 똥손이더군요. 그래서 걍 전량 매도 현금화, 채굴기 250만원에 한번, 280만원에 한번
사들였죠. 근데. 커컥, 폭락에, 채굴기 가격 급상승이더군요.
제가 숫자에 잼뱅이라 아마도 이더 60~70만원쯤에 매도쳤던걸로 압니다.
정답은 하나 같습니다. 모르는게 약이고, 모르니까, 잘 피했고, 결국, 폭락장에서도, 버틸수 있는 채굴기가 생겼다.
퍼파(세가 격투 게임) 고수들은 컨트롤로 못이겨도, 철권(남코 격투 게임) 고수는 조이스틱하고 버튼 연타로도 1판쯤은 가끔 이깁니다.
코인판의 세력들은 철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이스틱 잘 컨트롤하고, 연타 잘하면, 충분히 피할 수 있다는건
저만의 운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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