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가상화폐 페트로와 대반전 시나리오 1탄★
개인적인 분석 견해일 뿐 향후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0.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을 보유한 베네수엘라는 오는 20일부터 3월 19일 사이에 총발행 물량인 1억 페트로 중 3천840만 페트로를 사전 판매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페트로의 최초 판매 가격은 1월 중순을 기준으로 한 베네수엘라산 원유 1배럴 가격을 토대로 산정한 것입니다. 우그벨 로아 과학기술부 장관은 앞으로 페트로의 가치는 유가 시장의 변동에 따라 변할 것이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경제 제재 속에 심화한 경제난과 유동성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가상화폐인 페트로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이것을 구체화시켰습니다.
1.만약 페트로(베네수엘라 가상화폐)가 발행된다면 이것은 국가가 공식 발행한 세계최초의 암호화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정에는 베네수엘라의 대외 부채가 1천50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베네수엘라의 물가상승률이 1만3천%에 달하고 경제성장률은 -1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2.전 세계 석유매장량 1위는 베네수엘라입니다. 2983억 배럴을 소유하고 있는것으로 추정됩니다. 베네수엘라에서 1유가의 PRICE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암호화폐인 페트로를 발행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지금까지는 그 누구도 암호화폐의 값어치를 보전해주지 않았지만 베네수엘라의 원유 1배럴을 담보로 하여 가상화폐를 찍어내겠다고 한 것입니다.
3. 53억 배럴(267억 가치의 달러)의 원유를 담보로 잡고 60USD에 총 1억 페트로를 발행합니다. 대통령은 명확하게 "한개의 petro는 1배럴의 원유를 지원할 것이다." 고로 계산을 해보면 총발행량 1억x60USD=60억USD = 약 KRW 6조7천억원 가량입니다. 아래 산식을 이용해보겠습니다.
담보자산 = Orinoco 유전벨트의 1호 Ayacucho 리그(RIG 유정) 53억 배럴
발행자산 = 1억 페트로
발행비율 1:1 (1페트로=1배럴원유)
담보대비 발행화폐의 가치(BIS지급준비율) = 5,300%
4. 암호화폐의 발행목적은 Multi-nation(다국가)간의 IPO를 이용한 것입니다. 페트로의 통화체계는 현재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기반으로 페트로 화폐를 직접 채굴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5.1억 페트로를 사기 위해선 IPO시에 베네수엘라 주민의 화폐(현재 인플레가 너무 심해서 쓸모가 전혀 없음)또는 미 달러USD를 지불해야겠지요? 미 달러 USD가 6조원가량 내국으로(베네수엘라)로 들어올 것이고 그렇다면 재정적자의 국면을 타계한다는 계산이 깔려있습니다. 미 달러 USD가 급격하게 밀려들어오면 통화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베네수엘라의 화폐의 가치가 상승해 생활이 안정되고 자신의 지지율도 상승할 것입니다. 따라서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것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의회의 반대도 무시하고 밀고 나갈 확률이 있습니다.
6.베네수엘라 정유회사를 담보로 지분을 발행하면 궁극적으로는 경제위기를 탈출해도 우리나라의 IMF와 같이 지분이 결국 외국인에게 빼앗기고 상당한 국민 반발이 있지만 가지고 있는 유정(실물 원유)를 담보로 해서 가상화폐를 발행하면 자신들의 지분도 빼앗기지 않으며 엄청난 외화USD를 국내로 물밀듯이 들여오는 상황이 발생하기 떄문에 가장 현명한 해결책입니다.
7.이렇게 된다면 페트로에 사용한 암호코드가 무엇인가가 중요해질 것인데 이더리움 기반을 사용할 공산이 크다고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렇다면 비트코인과 같은 체계의 암호코드보다는 이더리움 기반의 암호체계 기반이 급부상할 확률이 있습니다.
8.관심과 추천을 보여주시면 2탄에서 페트로는 실제 내제가치+채굴 난이도 및 프리미엄 및 향방에 대해서도 전망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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