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랬지만 일반적으로 PoS(Proof-of-stake) 방식은 일종의 지분만큼의 이자 지급 방식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현재 메이저 거래소 상장되어있는 PoS 코인(예, QTUM)은
제가 자본이 없는 관계로 초 대형 고래의 상황(예, 전체 지분의 1% 이상)을 테스트 해보지 못했으나
신생 코인 중 PoS와 PoW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코인을 초기에 선점하여
1% 가량의 지분을 확보하는데 성공했고, 스테이킹을 시작했습니다.
위 캡쳐화면을 보시면 보상 예상 시간이 1초라고 표기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와 1초마다 PoS 보상이 들어오면 대박이겠구나' 생각했는데
들어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개발자에게 메일로 문의를 했습니다.
PoS 시스템의 보상 예상 시간은 확률적 예상시간이기 때문에
은행의 이자처럼 1초마다 지급되는 것이 아니다.
현재 PoS시스템은 정상작동중 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PoS 방식 자체가 노드 유지시 지분이 많을 수록 weight 가 높아지고 (POW로 보면 해시파워라고 볼수 있습니다.)
weight가 높아지면 예상시간이 단축되어 확률상 더 높은 확률로 PoS 보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지
확정적 이자를 더 많이 받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실험 결과 예상시간이 1초여도 실제 PoS보상 지급은 1시간에 1번~2번 지급 받는 수준이었습니다.
아마도 다른 PoS 방식도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몰랐던 부분을 알게되어서 이러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글을 적었습니다.
혹은 정확하게 이자처럼 따박따박 정확한 수량을 받으신 경험이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경험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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