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윈입니다 ㅡㅡv
건설&인테리어 부자재를 중국에 수출중인 조그마한 오퍼상 운영중입니다.
혹 관심있으신분은 쪽지 날려주세요 ^^
(소매상은 사절입니다 ㅎㅎ )
추천수에 힘입어 3편글 씁니다.
거듭말씀드리지만 멍청하다는게 꼭 나쁘냐 그러면 그렇게까지 나쁜건 아니지요...
멍청한 사람이 있어야 똑똑한사람이 빛이나는것 아닐까요?
어찌보면 이 글들은 제 과오를 정리하는 글들입니다....제 멍청함의 기록입니다..ㅡㅡ;;
채굴기 구매에 대하여 정녕 멍청한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것중의 일부분에 대하여..3
1: 정보의 공유와 암호화 그리고 권한
자 왠지 어려운 소제목을 붙였습니다.
하지만 절대 어려운 제목이 아닙니다. 왜냐? 제 지식이 얕기때문이지요 ㅎㅎ
별것 아닙니다..
제가 땡글을 알기전에 네이버카페중 모 카페에 회원가입을 한적이 있습니다.
제 욕심은...라이트코인에 관한 정보를 얻고 싶다는 단순한것이었습니다만...
암만생각해도 별 내용도 없는 글들을 읽기위해서
그 카페주인장에게 온갖 아부를 떨고 등급을 올려달라고 애걸복걸해야만 했습니다.
아 이양반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되게 젠체 하더군요
땡글을 보면서 땡글 쥔장님께 감사를 느끼는것은 바로 이부분 때문일겁니다.
아니...
거 비트코인이란거 한국사람이 해봐야 얼마나 하겠습니까?
새발의 피정도 하고있으면서 엄청...ㅡㅡ;;; 잘난척하는 카페를 보고 있자니
속이 부글부글 끓었습니다. 결국 탈퇴해버렸는데요..
비트코인이란것은 오픈소스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이 정보는 무슨 마징가제트 설계도면이라도 되는것처럼 애지중지하는 모습이..ㅡㅡ;;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우리가 서로서로 싸우고 있는 틈에 외국에서는 미친듯이 채굴을 하고 있는것이 비트코인이니까요..
갑자기 뜬금없이 이 이야기를 왜 하고 있느냐 하면....
어짜피 무엇이던지 끼리끼리 모이게 됩니다.
채굴기를 비싸게 파는 사람들은 비싸게 파는 사람들끼리 모이게 됩니다.
채굴기를 싸게 파는 사람들은 싸게 파는 사람들끼리 모이게 됩니다.
저는 장사를 하기때문에 이부분에 대해서 정확히 압니다.
비싸게 판다고 사기꾼이 아니고 싸게판다고 마음씨 좋은 사람은 아닌겁니다.
박리다매를 하던 한방에 본전을 뽑던지간에..다 그냥 장사일뿐입니다.
하지만 정보가 더 많이 공유될수록 가격은 하락할수 밖에 없겠지요...
땡글을 가입하게된 경유와 이곳에 만족하는 이유는 그러므로 정보의 공유에 있어서 다른곳보다 으뜸이기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제가 아니더라도 굳이 다른 누군가는 땡글의 취지에 맞춰서 지속적인 정보를 공유하게 될것이며
그에 따라서 땡글이야말로 채굴기의 최하가격을 유지하게 되며 땡글회원들의 불특정 이익을 지원하게 될것이라고 봅니다.
또한 그렇게 될때에 비로서
땡글이 명실상부 한국내에서는 적어도 비트코인을 주도해나가는곳이 될것이라고 봅니다.
(모두들 아시는 한국내 코xx라는 거래사이트를 보고나서 실소를 금치못했던적이 있습니다.
수수료가...엄청 웃기지요.....
facebook을 돈을 주고 써야 했다면 지금처럼 이렇게 확산되었을까요?
지금처럼 제작자가 그리 큰 돈을 거머쥘수가 있었을까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 싸이트는 방향을 잘못 잡은것이지요...
한국인들은 멍청하니까....비싼 수수료를 내도 어짜피 이곳을 이용할수밖에 없다는 알량한 자존심이 아닐까요?
현기차의 수출차량과 내수차량을 비교할때마다 숫자 에잇틴이 생각나는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어떤분이 양심부분을 댓글로 달으셨기때문에 이렇게 글을 시작하게 된것입니다만
그 글을 쓰신분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 합니다.
그 분이 저에게 호의적으로 댓글을 다셨다는것도 충분히 압니다.
(그분의 댓글이 잘못되었다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장사꾼중에서 좀 너무했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댓글 하나로 사라질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뭐 그렇다고 장사꾼들이 꼭 나쁘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제 생각엔 그렇기떄문에 정보를 공유하면 할수록 그런사람들이 자연스레 사라질것이라는것에 한표를 던지고 싶은것입니다.
그어떤 장사꾼들이 중고나라에서 물건을 팔던
혹은 네이버카페에 가서 팔던 다른 싸이트에 가서 얼마에 팔던
전 상관안하겠습니다
전 비트코인관련으론 앞으로도 계속 땡글에만 존재할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여간 적어도 땡글에서는.....ㅡㅡ;;;
폭리를 원하는 분들....힘들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 타이밍
한국속담에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란 말이 있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하라는 유비무환의 정신을 뜻하기도 합니다만
전 이것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타이밍이라고 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타이밍이 운명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중국싸이트중에 재미있게 볼만한 싸이트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이곳인데요
보면 기계를 언제 어느시점에 지금 비트코인시세로 구매했을때
며칠만에 기계원금이 빠지겠는가 하는것입니다.
(살다보면 느끼는것이지만 똑똑한넘들 정말 많습니다.)
대략적으로 200G를 13000원에 구매할경우에 46일정도면 본전이(기계값) 회수되는것 같으네요..
13000원은 57로 나누면 한국돈으로 대략 계산됩니다.
228만원이지요.
그러니 구매할때 이것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수록 시일은 더 줄어들게 됩니다.
저는 타이밍에서 운이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작년10월말에서 11월초에 200기가를 운영하고 있었기때문이었습니다.
그전에 계산을 할때...
(제 계산법은 그저..대충~ 대충~ 합니다. 목숨 안겁니다.)
아 한달반 정도면 기계값 뽑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작년 그 타이밍에...갑자기...비트코인이 폭등을 했던 것이지요....
예....1200기가 금방 맞추게 되더군여...
25일인가에..기계값이 바로바로 나오는게 눈으로 보였습니다.
뭐 나름..흐뭇했습니다..^^
그렇게해서 500기가를 맞추고나서..다시 그냥 한달기다리면서 나머지 700기가를 맞춘것입니다.
저한테 연락오고 비트코인을 좀 크게 하고 싶다는 분들께 저는 항상 말씀드립니다.
그까이거 대충....한 두대 돌리면서
본전 나오면 또 한두대 사고 그렇게 하십시요 라고 말입니다.
(실제로 제가 그랬으니까요..ㅡㅡ;;; )
그런데 그건 아니라는 사람들이 종종 보입니다.
왜?....간단합니다..
한방에...떨고싶거든요...자기 물건을..
한대당 100만원씩 남긴다면..우와..10대면 1000만원이니까...ㅡㅡ;;
좀 너무했다 싶습니다....
3. 채굴기는 선풍기형 열풍기다~!!!!
비트코인기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그냥 열풍기입니다.
비트코인기계는..
아발론칩이 장착된 비트기판(뭐 이렇게 이름붙여서 부르겠습니다.ㅎㅎ)
그리고 컨트롤기판 (손바닥 만합니다.)
랜기판(손바닥절반만합니다.)
전원
쿨러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이거 뭐 그냥 갖다 꽂으면 됩니다..ㅡㅡ;;;
(제설명이 전문가들에겐 실소를 금치 못할수도 있겠지만.. ㅎㅎㅎㅎ
그렇다고 제가 선풍기형 열풍기 제작도면을 외우고 다녀야 한다고 강요하시진 않으시겠지요? ^^)
혹시 선풍기형 열풍기 사용해보신적 있으신가요?
너무 오래 가동시키면 그 왜 코일이라고 하나요 그게 이제...끊어지지요..
선하나가 끊어져서...그쪽부분은 빨갛게 달아오르는부분이 사라집니다.
예 맞습니다..비트코인기계가 바로 똑같습니다.
이것을 병렬식으로 구성하는 이유는 바로 그것입니다.
직렬식으로 구성할경우는....한군데가 끊어지면 전체가 먹통이 되겠지요?
단 직렬형으로 구성할경우 장점은?..
옙 눈치빠른분들은 바로 아시는군여....바로...크기가 작아집니다..ㅡㅡ;;;;
간간히 컨트롤기판이 고장날 확률은 있습니다.
이 컨트롤기판..이 작게 만드느라..
손바닥만해서 고장날수있습니다..
고장나면?..
그냥 갈면됩니다...
가격은?
600원입니다.
(실제로 컨트롤기판은 열부분을 처리하게 나오지않습니다..이부분이 가장 문제입니다.)
중국돈으로 600원이면 계산하면 대략 10만5천원이네요.
랜기판은?...400원입니다.
랜기판은 제가 발로 걷어차본적이 있습니다.
그다음부터 불이 안들어오더군여..ㅡㅡ;;
그래서 갈았습니다..기계 잘 돌아갑니다...
400원이면 대략 한국돈으로 대략 7만원입니다.
전원장치는 화재위험부터시작해서 안정성부분이 강조되는것이라서 좀 비싼것 사야하겠지요?
대략적으로 중국내에서 가격이 1000원~1500원합니다.
한국돈으로 17만원~27만원까지 하는것이지요.
그런데 혹시 심심하시다면 선풍기형 열풍기의 전원부분을 바꿔보신는 실험을 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1000w를 쓰던지 800w를 쓰던지
선풍기형 열풍기는 빨간 불이 들어오게 되겠지요.
물론 1000w짜리는 빨간불이 좀 더 영롱하게 들어오게 됩니다.
예..더 따뜻하지요
비로서 열풍기 같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코일이 금방 끊어집니다..
이부분의 이해가 왜 필요하냐하면..
제가 200G해쉬 기계를 구입해서 사용합니다만..
똑같은 기계인데도 220G 혹은 240G라고...외치는 사람들이 세상엔 많습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선풍기형 열풍기가 200G로 열을 내본낸다고 할때
옆의 어떤사람은 똑같은 열풍기인데 220G나 240G라고 하는 장사꾼이 있습니다.
뭐...전원만 바꾼것이거나 혹은..전원바꾸면 그렇게 된다고 하는것이지요..
어짜피 아발론은 지금 2세대 칩을 사용중이고 3세대는 막배포중에 있는 상황인데 말입니다.
왜 개미채굴기가 180G인지...^^ 그것을 그대로 믿어야할지 말지 저는 일단 의심부터하는데
수많은 사람들은...그게 절전형이라고 외칠까요?
절전형이란건 없습니다..ㅡㅡ;;;
따뜻한 열풍기 쓰고 싶으면 전기를 그만큼 더 써야하는것이구여..
전기를 적게쓰고 싶으면 열풍기가 그만큼 덜 따뜻한겁니다.
(등가교환의 법칙인거란 말이지요....)
자 선풍기형 열풍기가 여기 있습니다.
공장입장에서 이야기를 해봅시다.
당신이 만약 선풍기형 열풍기를 제작해서 판매하는 공장이라고 한다면
어느정도로 튼튼하게 만드는것이 가장 이익이겠습니까?
올해 겨울을 나고 내년 초겨울에 그 선풍기를 켰을때...잘 돌아가게 만드는것이 이익일까요?
아니요..
제 생각은 공장입장에서는 한겨울만 쓰고 봄되자마자 딱 고장나게 만드는것이 가장 이익일겁니다.
(양심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말이지요)
이게 왜 중요하냐하면..
아까 그사이트를 보자면 대략 5G를 1699원에 구매할경우 언제 기계값을 회수할지 999일이나 걸린다고되어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200기가도 언젠가는 저렇게 될겁니다.
그렇다면...
200기가를 아 난 정격전원으로 안전하게 쭈욱 오래 사용해야지 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아 난 최대한 풀파워로 겁나 신나게 운영해야지 하는 사람도 있을것입니다.
어느부분을 선택할지는 사용자의 몫이겠지요..
그렇지만 이 부분의 선택이 파는 장사꾼에게 있다면 그건 좀 아니라는 겁니다.
소비자가 스스로 선택해야하는것입니다.
열풍기를 살때...이거 얼마나 갈까요 라고 물어본적 있었습니다
그때 상인답변이 지금 생각나는데요
"아 이번 겨울은 충분히 버텨~..뭐 얼마 안하는데.."하는 답변이었고
그말에 저로서는 안심하고 구매했습니다..
부지불식간에 가격대비 사용시간및 효율성에 대해서 제가 스스로 판단을 내린것이지요.
비트코인기계살때도 파는 사람들에게 꼭 물어보는데 답변은 대략..
6개월은 문제없습니다 입니다.
그러니 구매하실때..6개월사용하면 잘 사용한거라고 보시면되는것이지요...
자 이쯤에서 정리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가장 비싼 물류는 DHL 20kg중국에서 넘어올때 대략 25만원 (맞는지는 잘아는분이 체크좀)
컨트롤기판 600원 랜기판 400원 17만5천원
그리고 비트기판 현재 대략 50~60만원선입니다. 100기가당 말입니다.
전원을 한국내에서 구매한다면..(한국내에서 구매하는것이 여러모로 유리하지만 이곳에 장황히 설명안하겠습니다.)
그러면
대략적인 기계값이 나옵니다.
중국에 지인이 있다면 대략 위의 가격으로 지인집으로 배달을 받으신후에
그것을 그냥 DHL이던 핸드캐리업체던지 연락하셔서 집으로 받으시면됩니다.
비행기타고 물건 넘어오게됩니다.
하루면됩니다.
전원이랑 케이스를 빼고 기판모두 4개 받으신다면 당연히 물류비도 더 저렴하겠지요..
점심먹고 추천수 올라가면 또 올리겠습니다..
구구절절 올은 말씀 감사합니다...추천꽝
사실 채굴기 200 기가짜리 하나 200 만원도 안되죠
문제는 한국에서 그렇게 못구하니까 문제가 되죠..잉
암튼 좋은글 잘읽고 잇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