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기가 삼성usb입니다.
용량이 꽉차서 그런건 또 아닌것 같고
해결방법 아시는분~
스샷에 이미 답이 전부 나와있죠.
Stopping services
- Unload modules failed(nvidia)
드라이버 업데이트 명령이 실행되면 일단 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하고 다운로드가 끝나면
기존에 실행중인 마이너를 종료시키고 드라이버 모듈 서비스를 종료시킵니다.
그래야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가능한 상태가 되니까요. 근데 지금 뭔가의 이유로
드라이버를 언로드 할수 없는 상태가 된겁니다.
그래픽카드를 떼어버리면 당연히 드라이버 자체가 로딩되지 않으니까 종료시킬 모듈도
없게 되겠죠. 그러니 드라이버 업데이트도 문제없이 진행되겠죠. 하지만 이런 방법은
상당히 번거롭잖아요? 직접 채굴장에 가서 그래픽카드를 떼고 다시 붙여야 하니까요.
다음에 또다시 드라이버 업데이트할 일이 있을때 이런 상황이 온다면
하이브에 내장된 "유지관리 모드"를 써보시기 바랍니다.
유지 관리 모드를 이용하면 그렇게 드라이버 언로드 실패되는 일이 생기지 않을 겁니다.
흠.... 왜 계속 모듈 언로드가 실패하는지.....
뭔가 USB 이미지 자체가 꼬인듯한 느낌도 있으니
아예 hive-replace 로 이미지 자체를 새로 바꿔보시는것 어떠세요?
네, USB를 새로 굽는 것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hive-replace --list
하셔서 가장 상위에 있는 stable 이미지 ( 보통 1번 ) 으로 하시면 됩니다.
단, 주의하실 점은 이렇게 이미지를 hive-replace 로 새로 덮으시는 경우
기본 user 계정의 암호가 "1" 로 초기화됩니다. 이걸 방치하시면 당연히
해커들의 먹이감이 되겠죠? ( 과거 하이브 털렸다는 분들이 대부분 이 문제로
털렸습니다. 특히나 지금은 안그렇지만, 과거에는 지포스 쓰시는 분들은
하이브의 VNC 접속이 기본적으로 가능 상태로 되어 있었습니다. 덕분에
해커들이 어떠한 경로를 통해 내부 네트워크만 접속할수 있게 되면
채굴기에 VNC로 접속한뒤 user 계정 암호 "1" 만 입력하고 맛있게 잡수셨죠.
이미 해킹이라고 볼 수도 없는 수준의 문제라.... )
hive-replace 로 이미지 바꾸고 나서 자동 재부팅이 되고 나면 반드시
passwd user
명령어를 이용해서 user 계정의 패스워드를 변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