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더 32개 가지신 분들이야 너무 부럽습니다 ㅎㅎㅎ
작년 1월부터 조금씩 추가하여 올 9월쯤 1.5기가 만들어서 계속 유지중인데
1.5기가 해시가지고 대략 5~6일에 한번 0.1개 채굴되니 1달에 1개 모으기도 벅차군요 ㅠㅠ
그동안 그냥 업비트로 바로 전송/매도해서 출금하다가 최근에 메타마스크 지갑 만들어서 디파이도 경험해보고
이제는 이더마인 스테이킹에 못을 박아버렸습니다.
그러고보니 벌써 채굴한지도 1년 5개월이 넘었습니다.
남은 채굴기간이 얼마나 될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올해 넘기기는 힘들거라 생각되는 시점이네요..ㅠㅠ
이더리움 시세가 완전한 2.0으로 전환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
올해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모아둔 돈도 별로 없고 이게 맞는건지도 잘 모르겠네요.
불확실성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그냥 은행에 돈을 고이 모셔두는건 바보같은 짓 같고
앞으로 주식시장과 코인시장은 함께 병행하여 움직일 것 같은데
이더리움 스테이킹을 하냐 마냐의 갈림길에서 이더 딱 1개만 하고 멈출지 더 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이제 고작 0.5개 스테이킹중이고 얼마를 넣던 수수료 0.0028을 요구해서 0.5개 모이면 스테이킹해서 1개 만들어줄 예정입니다.
스테이킹 자체만 봤을때 2.0으로 완전히 전환된 이후의 이더리움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