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시작한지 100일도 안된 채린이 입니다.
채굴 시작 당시 3070 non이 중고로 140만원대로 드래곤볼을 열심히 야금야금 모아가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그 그래픽 카드가 160만원대에서 놀고 있으니 꼭 부동산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시작하였을 당시 나쁜점은 아래 3가지였습니다.
1. 22년 세금이슈
2. 이더 POS전환 (21년말에 한다 안한다 말이 많았죠, 지금은 내년 상반기까지 미뤄진 분위기지만)
3. 과연 지속성이 있는가 빙하기 오면 어쩌지 등
하지만 저 고려했던점과 다르게 좋은점은
1. LHR 가격의 지속 상승 (지지선이 되어줄거라 생각했죠 가격방어선이 되겠구나..)
2. 계속 신규로 생겨나는 채굴 코인들
3. 규모가 중앙정부가 손을 쓸 수 없을만큼 너무 커졌다
4. 메타시장과 블록체인의 성장 가능성
5. 말도 안되는 현 사업성 (어떤 사업도 이런 수익성 못 가져다 줍니다)
나쁜점 좋은점 여러가지를 다 고려했을때 좋은점 > 나쁜점 보다 높다고 생각하여 투자를 하였습니다.
지금은 2호점을 고려하고 있는중이죠 ㅎㅎ
아울러 보통 주변사람들을 보면 트레이딩을 해서 돈을 버는 사람도 있고 물려서 고생하는 사람도 있고 머 다양합니다.
저역시 물리기도 해보고 돈을 벌어보기도 하고 무한반복을 해보면서 결국 나에게 돈을 많이 가져다 주었나?? 생각해보면
그렇지도 않더군요.
어차피 트레이딩을 해서 손절, 익절을 반복 하는 인생이라면 차라리 채굴을 하자가 저의 결론 이었습니다.
채굴기에 대한 투자는 장비에 대한 투자이고 일단 투자만 해놓으면 익절은 계속 가져다 주지만 나중에 악재가 터진다해도
그동안 익절 해놓은게 장비 손절은 한다 해도 마이너스가 아닌 플러스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 플러스가 상당한 플러스라고 생각하기도 했죠.
사실 일반 사업을 해도 인테리어, 공사, 장비값 뽕 뽑지도 못하고 손절하는사람들 엄청납니다.
하지만 채굴만큼 손실이 안나는 사업이 있을까? 싶더라구요.
저희 나라가 공산국가 였다면 아마 안했을겁니다. 중국처럼 정부가 통제 할거라 생각 했기 때문이죠.
이더리움에서 공지하는건보면 내년 여름까지는 채굴 할 것 같은데 그때까지 캐면 전 장비값 회수는 다 하네요 ㅎ
그때 장비를 4분의1토막(3070 NON 40만원???ㅋㅋ, 160만원 시세기준) 에 판다고 해도 투자대비 1년 25% 수익 본셈이네요.
이만한 사업이 어디에 있을까요.
대선 때문에 세금은 23년으로 유예 될거 같고 시간이 돈이기에 지금 장비값 회수 하기 좋은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고민하시는분들도 있고 비관적으로 보는분들도 있고 여러가지 의견이 있지만 장비값 조금이라도 회수를 빠르게 하려면
빠른 선택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코인 가격이 어떻게 될지가 변수이기에 쉽사리 결정을 못하는 거겠죠
기 결정하고 실행을 하는중이니.. 성굴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