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업체 경우 1년안에 본전 뽑으면 대박 사업인데
채굴사업은 1년에 본전뽑으니 이런 사업이 어디있단 말인가?
설령 1년이 아니라 2년걸린다해도 시중에 2년 걸려 본전뽑는 사업이어디 흔한가?
채굴이야말로 대박 사업 아이템임에 틀림이 없다 고들 하면서
많은 분들이 뛰어들고 계신 듯 합니다. 특히 신규채굴분들이요
채굴력 4년차 선물옵션 경력 14년차로써 이야기 해보자면
채굴사업은 분명 매력적인 사업임에 틀림없지만 1년에 대박내는 개꿀사업이라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채굴 사업은 일반 사업체랑 많이 다릅니다.
일반 사업체들보다 주식투자에 훨씬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주식투자75% + 시중국밥집사업25% = 채굴
채굴기라는 실물이 있기 때문에 일반 사업체의 성격도 물론 있으나
주식투자의 성격이 75퍼센트 쯤은 된다고 생각됩니다.
벌려놓고 성실히 하면 시간이 지나 본전에 다가가는 일반 사업이랑은 성격이 다릅니다
투자를 잘 모르는 사람이 주식투자로 1년안에 100% 수익을 얻었다고 해서
주식투자사업을 1년안에 본전을 뽑는 대박 사업이라 칭 하지를 않습니다
주식투자는 주식이 반드시 올라야 수익을 냅니다. 1년에 두배가 갈수도 3배가 갈수도 있지만
반토막이 날수도 있는게 주식입니다.
채굴은? 역시 마찮가집니다. 채굴은 75퍼센트의 주식성향이기 때문에
이더가 반드시 상승해야만수익을 내게됩니다만 25퍼센트의 일반사업체의 성격도 있기에
이더가 내리더라도 매일 수익이 조금씩 납니다. 그렇지만 주식의 성격이 더 크기 때문에
원금회수가 3개월 남은 시점이라도 이더가 폭락을하게 된다면
원금 회수까지 남은 3개월이 6개월로 늘어나게되고 얼마안돼서
12개월, 24개월로 늘어나 버리는 마법을 보게됩니다.
이더가 폭락했을때도 매일 채굴 수익이 발생 하지만 주식투자 속성이 크므로
원금회수 기간은 대폭 늘어나 버리게 됩니다.
채굴은 일반적인 사업이 아니라 단지 적립식 투자입니다.
주식을 매일 소량 적립 매수하는게 바로 채굴사업입니다.
적립투자이기 때문에 직접 몰빵 투자보다는 더 안정적인 것은 분명하지만
대상종목이 반드시 올라 주어야 수익을 보는 구조입니다.
채굴사업 1년 원금회수! 초대박 사업이라 알고 올초에 큰돈들고 뛰어 든 분들이 천운인겁니다
그 사이 이더가격은 1년도 안돼 7배이상 올랐기 떄문입니다
채굴1년안에 원금회수 대박 논리로 보자면 이더 매수사업은 1년안에 7배 버는 초대박 사업이었네요
이더매수7배 초대박 사업이었다고 해서 지금 이더 매수하면 향후 1년안에 7배를 보존해 줄까요?
설령 1년이 아니라 2년3년뒤에라도 7배를 가주면 그게 어디냐고 대박 사업이라 칭할 수 있을까요
채굴은 비트,이더 가격의 움직임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일반사업이랑 비교를 하기에는 무리가 많이 따르지 않나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