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dengle.com/mining/14148359
이전에 '채굴 3.5년 그래프'를 보여드렸는데요.
그 때도 언급했듯이 엑셀로 관리 중인데,
이 중에 '1MH/s 당 월 채굴량'도 있습니다.
whattomine.com 데이터 기준으로 월초 또는 월말에 수치를 기록해왔습니다.
ETH 가격도 기록했구요..
월 평균 수치가 아니라, 특정일의 수치이므로
세세하게 분석하지 마시고요. ㅎ
대충 이런 추세로 변화했구나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이상하게 채굴량 그래프는 못 찾겠더라구요.
있나요??
nethash, difficulty 이런 그래프는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저도 그려놓고 보니 20년 10월까지는
0.002 ETH ~ 0.003 ETH로 나름 일정 폭에서 왔다갔다 했네요.
ETH 시세도 그렇고 암흑기라 그랬나봅니다. ㅠㅠ
하지만 21년 2월부터는 채굴량이 급락하는 게 보이네요 ㅠㅠ
요즘에는 0.0005 ETH 수준이고요.
같은 기간의 nethash 그래프랑 비교해보면,
ETH 가격과는 싱크로율이 대단하네요;;;
음.. 생각해보니
1MH/s 당 월 수익도 계산이 되네요. ㅎ
21년 1~6월은 역대급이었군요. 역시!!
10월 수익은 18년 초와 비슷하구요.
1MH/s 당 월 수익은 아직 괜찮은 것 같긴한데..
반대로 생각하면, 지금 수익의 반토막, 반반토막도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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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성공한 사람은 기기값이 싸고 채굴량이 많을때 과감히 투자해서 많이 쟁여놓은 사람이고
"앞으로 실패할지도 모르는" 사람은 기기값이 비싼 지금 들어와서 채굴량이 적은데 갑자기 코인값이 떡락해서 이도저도 못하는 사람.
저는 두번째 부류입니다. 높은 기기값에 들어와서 채굴량은 적은 사람입니다.
어쨌든 저쨌든 폭락의 시기는 올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저의 원금회수가 끝난 후에 오기를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