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림메일 입니다.
저도 암호화폐 세계에 발을 디딘지도 어느덧 3년반이 되어가는군요.
그 3년반 동안 제 생활습관에도 나름 많은 변화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술도 끊고...ㅎㅎ
제 인생에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그 기간은 그야말로 희노애락의 연속이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 생활이 계속 이어지려니 합니다만, 그동안에 몇몇가지 후회되는 점과 좋았던 점이 기억나네요.
((후회되는 점))
1. 처음부터 땡글을 몰랐던 점
2. 초창기 삽질
- 아식 사보려고 사기업체에 해외송금
- 해시플레어 계약 (당연히 원금도 못찾음)
3. 채굴 코인 낭비
- 비트코인으로 아식 구매 (그나마 산 아식으로 쓰레기 알트코인만 주구장창 캐서 전기세만 날림. 진짜 쉿코인만 캣습니다.)
- (채굴한 이더에서 비트코인으로 환전후) 칼리스토 500 사토시에 상당량 매수함 (12 사토시에 전량 처분함 ㅠㅠ)
4. 채굴 삽질
- 이더 안 캐고 상당 기간 칼리스토, ESN, 에닥만 주구장창 채굴함
((좋았던 점))
1. 좋은 취미생활이 생겼다는 점 (채굴 정말 즐겁고 중독성 강합니다)
2. 수집으로 암호화폐를 모으다보니 존버만 하게된 점
(아~ 다행이다~!!!)
3. 보유 도메인 비트코인 받고 판매한 점
((결론))
1. 채굴은 끈질기게 하는데까지 한다
2. 존버가 진리
이 세계에 몸을 담다보면 나름 많은 난관도 있으시겠지만...
모든분 성공하시고 건강히 즐거운 인생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