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쿠당코당입니다.
빗소리 들으면서....이리 저리 광고와 선동성글의 댓글을 읽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한 마디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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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세기말 밀레니엄이 다가올 때 종로에서
"예수재림 불신지옥"이라 소리치며 종교를 전파 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근데, 지나가던 비구니 스님을 붙잡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당신이 예수님을 안믿어서 그렇게 머리깍고 중이 된거야!!!!"
지나가던 사람들이 어처구니 없어서 스님을 도와서 한 마디 씩 하던게 생각납니다.
"당신이 그러니까 기독교 욕을 먹이는 거야 "라고요.
사람은 신념이 강하면 강할 수 록 이성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저들은 나를 안믿어주지...천국에 갈 수 있는데....
코인이 그런것 같습니다.
나를 믿어줘....내게로 와줘....내가 인도할께....같이 가자....왜 ? 왜? 왜? 옳은 길로 안가지....
옳은 길이면 사람들이 저절로 따라 갑니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 처럼 "맹목적인 추종자"가 생기기도 할거고요"
처음 오시는 분들께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정 기간 채굴도 하셨고...트레이딩도 하셨다면.....신념은 조금 가라 앉히시기를 바랍니다.
물건이 너무 사고 싶어도 급하면 중나나 번개장터에 가시고....
레벨을 너무 올리고 싶으시면 관종성 글은 자제 하시고....남들 글에 "좋아요"부터 남겨 주시고 ....
정보를 알려주시고 싶으시다면 팩트에서 나온 경험을 공유하시기를 바랍니다.
채린이 분들께 하드웨어성 조언이 아닌 트레이딩 성 조언을 하면 "독"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레벨 높으신 분들은 한 번씩 다 겪어본 일들이라...조언을 할 수 도 있습니다. 고인물 취급하지 말으시고 자기 결정에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조언이 안통한다고 또 이상한 사람이라 볼 것도 없습니다.
각자의 환경이 다르니까요.
각설하고, 결론은 스스로의 글에 책임지고 선동이 아닌 정보 제공자로서의 글과 댓글이 이어지기를 바라면서 몇 자
적어 봤습니다.
모두들 성굴하시고....잘 못 된 정보와 생각를 주고 받지 않도록 서로간에 조심하였으면 합니다.
쿠당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