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카드 사서 한 일주일돌리다가 안된다고 하시는분들이 꽤 있으시네요.
아마 지금 거래되는 것들은 산전수전 다 겪에 남은 여생을 보내러 돌아다니는 카드들이 많을것입니다.
그리고 일부 카드들은 수리들어갔다가 1차로 BGA작업을 거친것들도 있을거고요..
그리고 멀쩡히 돌아가던것들은 그냥 돌리시가 저렇게 수리되어 돌아온것들이 중고로 돌아다니고
또 수리 맡겼다가 기사회생을 못한것들이 고장품으로 거래되는듯 합니다.
머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도 최근 중고글카들을 사봤는데..
어떤건 뒷 백판이 거무티티하더라고요 .. 얼마나 지져놓으셨는지...
그렇게 지져놓으셔서 다시 살아나서 나에게 온거 같은데
분명 집에서 게임만 했다고 하는데 ㅎㅎㅎ
그리고 470 580 모델은 카드 나올당시 거의 대부분이 채굴에 끌려가서 일단 채굴품으로 보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그것들이 중간에 중고로 나와서 돌아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하여간 최근에 나오는 중고글카들 보면 죄다 멀쩡한거는 찾아보기 힘든거 같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고장난거 사서 고쳐서 쓰는중인데
그러다 보니 카드들이 완전 짬뽕이 되어버렸네요...
히스카드에 팬하나나는 msi 또다른 팬하나는 칼라풀 ...ㅡㅡ 완전 짬뽕됬습니다.
머 어찌됬든 돌아가면 장땡이니까...
중고 카드 사실때 신중하게 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중고는 때론 운이 좋아 값어치를 하지만..
때로는 짜증을 안겨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