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하면서 가장 많이 봐온게
채굴로 번 돈으로(호황일 때) 장비를 늘려간 분들.
그때 박수칠 때 떠난 분들이 위너였죠.
(채굴해서 캔 것도 올랐고, 장비도 적당한 가격에 넘기고)
짧지만 채굴은 1년 반정도 해보니, 시작할 때도 그런 맘이엇지만
역시나 버티지 못하면 이도저도 아니더라구요.
채굴열심히 한거 전기세 낸다고 파시는 분들...
물론 불장일 때야 아무것도 아니지만,
작년 40만깨진 이후 혹한기에선...
손에 쥔게 별로 없는 분들이 꽤 계실껍니다.
저 역시 채굴이 지금부터 5년,10년 더 가긴 힘들어 보입니다.
(유지는 되겠으나, 예전과 같은 상황은 오지 않을 듯.. 시장이 성숙할수록 변동폭은 작아지는 법)
이제부터 길어야 2-3년, 그 이후는 저도 모르겠지만
장비 더 늘이는 건 신중하시길.
계약전력 만지작 거리시는 분들은
오히려 임대면적 축소하셔서 레이스 준비하시는게
고정비 타이트하게 쪼으시고, 최적화하시길
계약전력도 쌓이면 기본료 부담 큽니다.
비효율적인 장비들, 전기마니 먹는 것들도 정리하시구요
이제 관리의 싸움같아요. 채굴량 로스없이, 불필요한 고정비없이 타이트하게 최소 1년정도 임료/전기세 낼 자금 장전하시고...
저도 예전의 이더가 10만 이하로 오지않길 바라는 1인이지만, 안온다는 보장도 없으니 맘 단단히 먹으시길.
그때가다시 와서 못버티실 분들은 지금이라도 나가시길.
그게 답
정답....채굴장도 개인이라면...아주 소규모로...아주 친한 친구들 한 세명 정도모여서 작은 상가 월세 50이내 1/n부담하면서...한
10세트 정도 내외에서 해보시길...권장합니다...취미활동으로는 아주 좋습니다...장비는 반드시 중고로...
1인당 한 700~800 정도 들이면 채굴장 새로 꾸미는 것도 가능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