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개로 정리하시든 세트로 정리하시든 조금 알아보시고 정리하시길 ,,
용산 매입사이트에 전화만 여러번 돌려보시면 대략 시세가 나오는데 상심이 크셔서 그러신지,
저번에 어느분이 h81 을 장당 1천원에 정리하신다는 글을 보고 놀랐는데 ,, 불량보드 페부품으로 처리해도 2천원정도됩니다.
얼마전에 ddr3 4g 삼성 1만원에 파시는 분들 있으셨는데 삼성램은 일반적으로 용산에서 1.5만원 매입입니다.
파워도 보증기간 남은것이 1만원 미만으로 정리하는데.
피시방 들어갈것 보통 600 들어가는데 중고 2년씩 남은것으로 들어가면 피시방으로서는 훌륭한 선택입니다.
다른것들도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 특히 위 2개 보드하고 램은 정말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현재 채굴이 여기서 끝이다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어서 그런다고 이해가 되지만,
요즘 부품 정리하시는것 그냥 막 던진다 싶을 정도의 가격들이네요....
이번 급매물은 정말 투매가 투매를 부르는 형국이었습니다. 이제 마무리 되는 시점으로 생각합니다만,
보드 1천원,,, 사건은 쇼킹이었습니다.
코인이 떨어졌다고 쓸수 있는 컴퓨터 부품이 1/10 수준이라니 컴퓨터 관련일한지 20년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이네요.
정리하신다면 이왕 정리하실것, 알아보고 정리하시길..
470/480/570/580 마이닝 이나 p106/p104/p102등의 마이닝 모델은 채굴이외에는 사용할수 없으나,
파워/램/cpu/vga/board등은 컴퓨터 부품입니다. 컴퓨터 산업자체가 붕괴되면 모를까,, 중고차같이 항상 시세가 있는것입니다.
상황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가고 이해가 갑니다만,
가전제품이나 폐기계 정리하듯이 정리하시지는 말기를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가면 알 일이지만, 블록체인 생태계가 여기서 마무리 되지는 않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가격으로 내려왔지만 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어느시기인지는 모르나 반등이 나와서 가슴아픈 상황이 더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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