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워런티 인 제품은 서비스 센터에서 처리를 받으시구요.
팬수리를 거의 팬을 교체를 하시는분이 많으신거 같아서요
팬교환을 하지 않아도 90퍼 이상은 수리가 가능하기에 간단한 팁을 공유할까 합니다.
DC 팬모터가 타버리거나 데미지를 입어 RPM이 너무 많이 떨어진경우는 불가합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는 점!!
이로 인한 잘못된 정보는 알아서 걸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팬속이 떨어지는경우는 두가지 입니다.
DC모터의 데미지로 RPM하락과
거의 90퍼 이상의 증상인 모터안의 윤활제(구리스)가 열에 의하여 산화되면서 굳어 버리는경우입니다.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VGA팬은 볼베어링 방식의 팬과 브러시리스 팬입니다.
거의 100퍼 수준에 가깝게 브러시리스팬이 사용된다고 생각됩니다.
즉 베어링이 없는 모델이기에 모터의 고장이 아니라면 윤활제 관리만 된다면 이론상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모터입니다.
저 팬이 볼베어링방식 팬입니다. 과거 컴퓨터 케이스 후면팬으로 많이 사용되던 팬으로 저 제품의 팬이 돌지 않을때에는
뒷면 스티커를 제거하면 가운데 동그란 모양의 고무마개등이 있습니다. 싸구려 모델은 그냥 스티커로 마감.
그럼 그 안에 스핀들유를 조금 넣고 팬을 돌려주면 스핀들유가 흡수됩니다. 다시 적정수준까지 보충을 해주시고 뒷면에 유격없이
마감을 해주시면 됩니다. 모터 살아있고 베어링이 깨지지 않는한 천천히 돌면서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회전력이 복구가 됩니다.
거의 모든 VGA 카드에 적용되는 브러시리스 모터 입니다.
사진찍으려고 제 개인용 PC 글카의 분해를 시도하였습니다.
팬의 분리는 팬의 양쪽을 잡고 위로 당기시면 됩니다.
한번에 잘 안빠지기 때문에 팬의 위치를 바꿔가면서 양쪽을 잡고 위로 당기시면 빠집니다.
(너무 무리하게 한쪽만 잡고 뽑으시려고 하면 팬이 부러질수 있습니다.)
사진처럼 빠지는 경우가 있고 쩔어있는 경우는 아래에 올리는 사진과 같이 심만 빠지게 됩니다.
혹은 반대의 상황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공간에 아주 소량의 스핀들유를 넣어줍니다.
(약국에서 주사기 하나 구매하세요~~~~)
개인적으로 마이크로론사에서 나온 구리스 추천합니다.
구리스가 굳어 있습니다. ㅡㅡ;;
극소량의 스필들유를 구멍안과 겉의 구리스가 굳어가는 부분에 아주 살짝씩 발라주세요.
(시간이 지나면서 구리스가 오일과 섞이면서 점성이 다시 어느정도 회복이 됩니다.)
과다한 오일류 투입은 금지입니다.
이렇게 심만 빠지는 경우에는 안에 구멍에 스핀들류 2방울 정도 넣어 주시고 한 일주일 정도 뒤에 다시 동일 작업을
반복하여 흡수된 오일을 약간 보충해주시면 됩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입니다.
꾹 눌러서 끼워주시면 됩니다.
긴 시간동안 쩔어서 팬이 작동하고 있지 않았다면 모터의 데미지로 RPM이 일부 하락할수 있습니다.
DC팬 사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일입니다.
위에 방식은 제가 거의 15년 전부터 팬 트러블이(소음이나 팬속저하) 있는 제품에 제가 적용해왔던 방식이라서
95퍼 이상 다시 팬이 돌아간다에 제 손목아지에 새끼손톱 끝부분을 걸겠습니다~ ㅋ
제목은 좀 거창하게 썼는데...
팬이 안돌경우 응급조치 정도로만 생각을 해주시면 될꺼 같습니다.
구리스와 오일의 점성이 다르기에 굳어버린 구리스를 오일과 좀 섞어주는 역활을 하는것이라서 과다한 투입은 좋지 않습니다.
이 작업의 핵심은 오일을 소량만 넣어주시고 같은 작업을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반복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럼 팬 값을 아끼세요~~~
팬 고장난 p106 6장 좀 저렴하게 구매하고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ㅋㅋㅋ
힘든 시기속에 팬으로 맘고생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서 공유했습니다 ㅎㅎㅎ
P.S 쪽지 문의가 많아서 제가 사용해본 오일을 열거하겠습니다.
WD-40 윤활방청제이지만 디스리서의 성격이 더 강한 제품이라 지속시간이 짧고 시간이 지나면
그나마 조금 있는 구리스조차 소멸?됩니다.
오염이 많이된 구리스를 제거하고 새로 구리스를 도포하는 용도에서 사용만 권장합니다. 비추하는 제품입니다.
아래 4가지는 제가 사용해보고 오랜시간 트러블이 없던 제품입니다만.........
1.스핀들유 ( 미싱유 )
아주 저렴합니다. 이름이 스핀들유인지라......... 추천합니다~
2.엔진오일 0w40
자동차에 넣고 남은 합성유가 있어서 사용해봤습니다.
3.양털유 (점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시간이 오래 지나면 굳는성향이 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저도 아직 데이타가 없습니다.
최근에 처음 사용해본 제품입니다. 콤프 팬이 돌지 않아서 귀자니즘으로 분해 하지 않고 뿌리는 수준으로 사용을 해봤습니다.
당시 적당한 오일이 없어서 자동차 트렁크에 굴러다니던 이너왁스를 사용했습니다. 수개월째 조용하게 잘 돌고 있습니다.
4.마이크로론 구리스
지인에게 조금 얻어서 과거 RC랑 자전거에 사용해봤는데 효과는 최고입니다. 그러나 가격이 안드로메다급 입니다.
5.물 구리스
이 제품도 딱 한번 사용을 해봤는데 양털유와 흡사합니다.
스프레이 타입이라 기포가 발생되어 별도의 용기에 담아 안정화 시켜야하니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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