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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는 너무 많은 권한을 특정 기관에 위임해주었습니다.
그 기관들(주로 정부)는 넘치는 권력으로 개인들의 사생활을 수시로 침해하고있죠. 사생활 뿐만 아니라 재산권이나 많은 국가에서는 개인의 생명까지도 결정하고 있습니다.


국가는 정의를 스스로 결정하고 자유를 구속하기도 하며 잘못된 지도자가 군림할 때는 수많은 생명을 잃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권력을 그들에게 넘겨줬지만 그들이 과연 그 권력을 공정하고 정의롭게 사용하였을까요? 너무도 큰 권력을 넘겨받자 이들은 매우 불투명해졌고 아무 에게도 보이지 않는 밀실에서 시민의 동의 없이 수많은 것들을 결정하곤 하였습니다.

남미에는 민족이라는 동질성이나 애국심 같은 것이 매우 부족한특징이 있습니다. 유럽의 수많은 지역에서 이민 온 사람들과 토박이 원주민들이 모두 뒤섞여 살아가다 보니 그렇게 된 것 일수도 있고 국가가 보여준 모습이 시민들에게 그리 믿음 직 스럽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이곳 남미 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한 이후 수많은 정권이 있어왔지만 극히 일부 정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실패로 끝난 정권이었죠. 개인들의 삶은 나아진 것이 없었습니다.
교육 또한 공교육이 무너져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의 65% 가까운 학생이 사립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보건위생은 어떠한가요? 몇세대전 노벨의학상을 배출하며 최고수준의 의학 연구 기관이 있던 곳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대학병원들은 낙후되어 있고 질적수준도 매우 떨어지고 있죠.

 

시간이 갈수록 극빈자들은 많아지고 당연하게 치안상황도 함께 악화되었죠.
그럼에도 국가는 질서유지에 실패합니다. 시민들의 안전은 크게 위협 받았고 결국 시민들에게 남겨진 방법은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었죠.

경제적으로 어려워 지기만 하는 정부는 복지가 점점 퇴보하여 보건, 교육, 치안 모두 뒷걸음질 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들 때문인지 이곳의 사람들은 국가 의존적인 모습이 별로 보이지 않고 대부분의 문제들에 대하여 스스로 강구책을 마련하려고 한다는 것이죠.

 

강도사건이 벌어지면 이곳 현지인 들은 경찰에 신고 하기 보다는 스스로 취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연구합니다.

 

image.png


남미에서 일반인들이 선택하는 일반적인 안전 대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도둑의 침입을 막기위해 주택의 취약한 부분 개선 ( 높은 담, 감전 기능이 있는 철조망, 쇠창살, 강화 문, 보안 경보기 등 )
  • 동선에서 위험지역 우회
  • 늦은 시간 출입 자제
  • 감시 카메라 설치
  • 자동차의 보안 강화 ( 방탄 처리, 위치추적기 설치 )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이 일반적인 가정집과 개인들이 취하는 모습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이곳에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의 안전 대책입니다.

이렇게 보안 관련 부분들만 그런 것이 아니고 재정적인 부분도 정부에서 무엇이라고 떠들어도 금융권 조직을 신뢰 하지 않습니다. 시민들은 자신의 저축 대부분을 현금화 하여 달러로 환전한후 각자 가정에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물론 이렇게 가정에 달러화 된 현금을 보관하다 보니 강도나 도둑을 불러들이는 일이 발생하는 악순환이 생기는 것입니다.

지금 하는 이야기의 요점이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고 이곳 현지인들의 행동을 살펴보자는 것이죠.

 

  1. 중앙 권력기관-정부 는 개인 을 제대로 보호해주지 못함 ( 치안과 경제, 교육등 )
  2. 개인들의 의무와 책임 모두 가중
  3.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중앙 기관에게 의무에 대한 저항 ( 납세 )
  4. 어떤 기관도 신뢰하지 않고 스스로 대책 마련

위와 같이 4단계를 거치며 개인들은 국가에 대한 신뢰를 버리고 스스로 대책을 마련하기 시작합니다. ( 사실 남미 대부분은 비슷한 상황이며 아나키즘 초기 형태로 국가가 운영되고 있다고 봐도 무방 할 듯 합니다. ) 이것은 정부가 오랫동안 시민을 보호하기 보다는 자신들의 권력남용, 부정부패로 재산축적 등과 같은 일 들에만 에너지를 쏟는 모습을 보아왔기 때문에 큰 기대가 없기 때문이죠. 시민들은 국가에 대한 의무 를 최소한 적게 하고 축소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라지는 의무 늘어나는 책임

 

남미에 살다 보니 앞으로 탈중앙화 사회가 우리에게 다가오고 정부의 역할이 축소될 때 개인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듯 싶었습니다.

탈중앙화는 정부나 은행과 같은 중앙집중 권력 기관이 대폭 줄어들고 개인의 권한이 크게 늘어나는 상황을 만 들것입니다.
이것은 그동안 우리가 수많은 것들을 타 기관에 맡기고 살아왔던 생활방식에 변화가 온다는 것이죠.

제가 남미에서 살아가는 것처럼 대부분의 지역에 탈중앙화가 도입된다면 그 사회에서는 많은 것을 개인이 스스로 알아서 해야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장 암호화폐 세계를 보면 은행과 같이 돈을 가지고 있으면서 해커의 공격이나 비밀번호의 분실 등에 자유롭지 않을 것입니다.

은행은 이런 많은 것을 대신 해주고 있죠. 하지만 암호화폐세계에서는 모든 것은 스스로의 책임입니다. 분실, 해킹, 실수송금 등 이런 것을 대신 처리해 주는 “중앙기관” 이 없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매우 취약한 상황에 노출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개인들의 보안을 강화해주는 도구들이 각광을 받게 될 것입니다. 지금 많은 사람이 애용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하드웨어 지갑도 개인의 보안을 도와주는 도구인 것이죠.
앞서 개인들이 보안을 책임져야 하는 탈중앙화 세계로 가는 길에서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들이 더 많이 개발되야 할 것입니다.

 

남미에서 정부를 피해 개인들이 스스로 보안 대책을 강구하는 것처럼 말이죠.

지금까지는 크게 위협을 느끼지 못했지만 해커들이 수시로 개인들을 공격할 것이고 그에 대비한 더 안전한 핸드폰이 필요해 질것이고 더 안전한 인터넷이 필요해 질것이며 개인들이 사용하는 모든 디지털 기기들은 지금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해커의 침입 또는 물리적 도난에 방어 할 수 있는 보편적 기술들이 개발 되고 보급 되어야 할 것입니다.

 

개인들의 권한이 늘어나는 만큼 책임도 커지기 때문이죠. 이제 우리를 대신해줄 누군가에게 모조리 위임해버리고 조금은(?) 무책임하게 살수 있는 현재가 더 좋다고 할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너무 많은 것을 넘겨주다 보니 개인의 자유가 줄어들었고 주위에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외면했습니다.
우리는 더 이기적이 되었죠. 모든 번거롭고 귀찮은 일들을 국가가 대신 해주리라 믿어 버린 것입니다.
일정 부분 국가가 대신 해주기는 했지만 부작용이 너무도 막대했던 것이죠.

 

탈중앙화는 대신해 주는 누군가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권한을 되찾아 왔다면 책임도 같이 오기 때문이죠. 이제 모조리 스스로 해야 하는 진정 성숙한 시민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으로의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성숙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많은 새로운 도구들을 탄생 시킬 것입니다.
마치 북미에선 대부분의 기술자들 인건비가 너무 비싸 모든 수리를 스스로 하는 DIY( Do it Yoursef ) 가 보편적이며 이와 관련된 편리한 도구 들이 매우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이 어느곳에서나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대도 다양하게 판매 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보면 스스로 수리하거나 만드는 것을 알려주는 가이드들과 동영상이 널려 있죠.

 

탈중앙화는 DIY 시장과도 비슷하게 정부, 정치인, 은행 등의 역할을 우리 시민 스스로가 편하고 안전하며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도구들의 수요를 가져올 것이며 관련 도구들이 거래되는 시장을 발생 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많은 개발자들과 경제학자, 사회학자들이 협력하여 많은 도구들이 만들어 지길 기대하며 그렇게 우리 사회에 거대한 변화가 일어 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팀잇 블로그 : https://steemit.com/@tin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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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 게시글 내용 삭제레벨 강등

* 질문은 각 주제별 게시판에.

 

비트코인 암호화화폐 커뮤니티 땡글~ 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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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댓글 6
  • ?

    그렇군요.. 탈중앙화는 개인이 책임져야할 부분이 많아지는것이네요.

  • DIY가 곧 탈중앙화가 아니며, 만약 탈중앙화에는 DIY보다는 Personalization이 더 적합한듯 합니다.
    얼마전에 남미 몇개국(페루, 볼리비아, 멕시코등) 방문했을때 대부분의 현지인들은 정부나 시장에서 해주지 못하는 역할을 직접하는 소위 DIY를 하고 있지만, 그것을 보고 탈중앙화 되었다 혹은 성숙한 시민이다 라고 하지 않습니다.

    특히 "탈중앙화는 대신해 주는 누군가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권한을 되찾아 왔다면 책임도 같이 오기 때문이죠. 이제 모조리 스스로 해야 하는 진정 성숙한 시민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말씀은 동의하기 힘듭니다.
    빵이 먹고 싶으면 빵집에서 사 먹으면 됩니다. 빵을 사먹는다고 중앙화가 되거나 지배를 받는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주위에 빵집이 없고 빵에 대한 수요가 있다면 제빵기술 배워서 빵집 차리면 되는거죠. 게다가, 모든사람들이 빵을 만들어 먹는다 손치더라도 빵집이 사라지는것도 아닙니다.
    이미 세상은 Customization 에서 Personalization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 @천재소년
    오랫만에 뵙네요.

    네 그렇죠. 제가 좀 혼동 스럽게 표현한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서 이야기 하는 성숙함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성숙함과는 좀 차이가 있죠.
    강제적으로 독립한 고아 같은 상황이라고 해야 하겠네요.

    DIY 보다 개인화 가 더 적절한 표현일수도 있겠군요.
    제가 DIY 라고 한것은 스스로 많은 부분을 해결하는 부분이 비슷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탈중앙화에서는 개인의 역할이 더욱 커지는 부분에 대해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님의 견해에도 많은 부분 공감 합니다.

    그런데 커스터마이징 과 퍼스널라이징은 좀 비슷한 의미가 아닌가요?
  • @틴톰

    오랫만에 저도 반갑습니다.

    커스터마이징과 퍼스널라이징은 그 의미가 비슷하면서도 사실 많이 다릅니다. 둘다 과거의 표준화와 반대되는 개념이긴 하지만, 커스터마이징은 소비자가 무언가를 스스로 변경할수 있게 하는것이고, 퍼스널라이징은 소비자 개개인에 맞춰진 무언가가 제공되는것입니다. 즉, 그 주체가 다릅니다. (커스터마이징-소비자, 퍼스널라이징-공급자)
    예를 들자면, 스타벅스에서 내가 원하는대로 음료를 구성할수 있는것이 커스터마이징이고, 아마존에서 기존에 나의 주문과 검색을 바탕으로 추천상품을 보여주는것이 퍼스널라이징입니다.
    지금까지의 변화의 흐름은 Starndard -> Customization -> Personalization

  • @천재소년

    그렇군요.
    커스터 마이징은 업체가 제공하는 옵션들 중에서 맞추어지니 선택에 제한이 있는 반면 개인화는 각각 개인의 특성에 맞춤 생산되어 제공되는 것이 로군요.

    얼마전 아디다스 에서 런칭했던 스피드팩토리가 개인화 상품을 생산 하는 것이 되겠네요.

    비슷하면서도 미묘하게 큰 차이가 있었군요.

  • 파편화된 현대사회에서 동질성을 찾아내어 사회적 안정망에 흡수하고
    문화적 수준으로 승화시키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배웁니다.
    자유는 그 책임을 동반한다는 평범한 말씀이 다시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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